PC용 프리웨어게임인 'Hydrium'이 'Ozone'이라는 이름을 달고 PSP용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가스로 채워진 분자(?)를 방향키 또는 아날로그스틱으로 움직여 푸른색 수정을 모으는 게임으로 가스가 모두 빠져나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스크린샷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안의 '%__SCE__OZONE', '__SCE__OZONE' 2개의 폴더를 ms0:/PSP/GAME/ 폴더 (펌웨어1.50) 또는 ms0:/PSP/GAME150/ 폴더 (커펌)에 복사해 넣으면 설치는 완료됩니다.
타이틀화면(?) 입니다. GEARDOME이라는 회사에서 만들었다네요.
홈페이지는
http://www.geardome.com/ 입니다.
메인 메뉴화면입니다. 게임 시작, 조작키, 크레디트의 3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우선 조작키 메뉴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 방향키/아날로그스틱 : 이동 + 엑스/동그라미버튼 : 발사 + 네모버튼 : 브레이크
+ 세모버튼 : 가스 분출 + 스타트버튼 : 메뉴 + 홈버튼 : 게임 종료
푸른색 수정을 모으는 것이 주된 목적이며, 다른 색의 수정들은 아이템들입니다.
에어펌프를 잘 활용해야 게임 오버가 되지 않습니다.
게임 시작 메뉴로 들어가면 8개의 레벨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각 레벨에 따라 등장하는 아이템이 다르고 난이도 역시 다르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1레벨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우선 놀란것은 뛰어난 그래픽!! PSP로 발표된 상용 퍼즐게임류와 비슷한 수준의 그래픽입니다.
중앙의 풍선처럼 보이는 가스분자를 움직여 우측 상단에 남은 수만큼 푸른색의 수정을 먹으면 됩니다.
가스분자는 벽에 부딪치거나 이동할때마다 가스가 조금씩 빠져나가 크기가 작아지게 됩니다.
완전히 작아져 사라지기 전에 위 화면에 나오는 에어펌프 위로 이동해 가스를 충전해야 합니다.
단, 에어펌프 위에 오래 머무르면 가스분자가 터지면서 게임 오버가 되므로 조심!
크기가 작아진 모습입니다. 에어펌프 위치를 못 찾게 되면 결국 게임 오버...
화면의 우측 하단에 보이는 곳으로 이동하면 순간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가스분자는 가스를 강제로 분출하는 중입니다.
간혹 좁은 길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세모버튼을 이용해 강제적으로 가스를 분출한 뒤 크기를 작게 만들어야 통과할 수 있습니다.
남은 수정 수가 5개가 되면 화살표가 나타나 수정의 위치를 알려주게 됩니다.
사실 맵이 상당히 넓고 복잡하기 때문에 이 화살표가 없다면 게임을 끝내지 못할지도...
마지막 하나 남은 수정의 위치도 파악~
모두 다 찾았습니다. ^^ 1레벨 완료!
# 그래픽도 멋지지만 사운드도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배경음악도 신비로운 분위기고 벽에 부딪칠때마다 효과음이 나와 마치 직접 연주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 기존의 허접하고(?) 어설픈 홈브류게임이 아닌 제대로 완성되어 있다는 느낌의 홈브류게임입니다. 이런 게임이 더 많이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번에 퀘이크2도 나왔어요~
답글삭제@메론샤나 - 2007/07/10 18:53
답글삭제퀘이크2는 이전처럼 멀티플레이 전용이라 패스합니다. ^^
싱글플레이 추가한다고 하는데 언제쯤 될지...
와 PSP 홈브류 게임도 이런게 나 올 수 있군요..
답글삭제커펌해야지 되는 게임들이 많던데요.. 이 게임은 커펌안해도 되나요??(커펌 부정주의자.. ㅡㅡ)
제가 psp-3005를 사용하는데요.. 5.03Gen-C 유저입니다.
답글삭제오존...해보고 싶어서 설치했는데 구동을 하면
구동에 실패했습니다(8002014C) 오류가 뜨네요...
왜이런걸까요 정말 하고싶은데 ㅠㅠ
포포츠님 아시면 답변좀 부탁드려요 ㅠㅠ
@러닝테일 - 2010/02/18 21:35
답글삭제전 100* gen - D3인데여...
저도 저거랑 같게 나오네요
구동실패 햇다고....왜그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