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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9일 목요일

PSP Filer 개발 중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몇 년동안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PSP의 대표 홈브류로 자리잡은 mediumgauge의 PSP Filer가 지난 v5.9를 끝으로 업데이트가 중단되었습니다. [출처가기]

아래는 mediumgauge의 홈페이지에 적혀있는 내용입니다.
few people donates and I gave up to continue to develop anymore.
donate here and I may start to develop again.
기부를 한 사람이 아주 적기 때문에 더 이상의 개발을 포기합니다.
이 링크를 통해 기부를 해주면 다시 개발을 시작할지도 모릅니다.

なかなかの機能を追加したつもりだったのですが寄付は散々な結果でした。
(寄付を頂いた少数の方々、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相変わらず口を開けてればソフトが降って来ると思っている乞食のみなさん、もう無駄に働くのは本当にバカバカしくなったので、開発は停止します。
寄付を頂ければ再開できるかもしれませんが。
꽤 많은 기능을 추가할 생각이었지만 기부 결과는 매우 나빴습니다.
(기부를 해주신 소수의 분들, 감사합니다.)
예전과 변함없이 입을 열고 있으면 소프트가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는 거지같은 여러분, 더 이상 쓸데없이 일하는 건 정말로 바보같이 느껴져서 개발을 중지합니다.
기부를 받는다면 재개할 수 있을 지도 모르지만.

guestbook (방명록 번역 페이지)

이거 뭐라 해야할지... 예전 v5.7 발표와 함께 기부 좀 해달라는 내용을 개발자가 올렸는데, 별 소득이 없었나 봅니다. 물론 파일러의 개발 중단이야 개발자 마음이니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할만한 문제가 아니지만 저렇게 대놓고 기부 금액이 적어서라는 이유를 밝히니 약간 당황스럽네요.

현재 방명록에는 이러한 개발자가 너무 무책임하다는 사람도 있고, 그 동안 수고했다고 격려해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애초에 최근 v5.9는 기부를 해준 소수의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보답이었고, 그 이전부터 개발 중단할 생각이 있던 것 같네요. 그 동안 익명이라는 점을 이용해 이런저런 소리를 많이 들어서 스트레스도 쌓여있던 것 같습니다. 기부도 하지 않고 불평만 늘어놓은 사람들을 '거지'라고까지 표현하고 있으니...

어쨌던 저도 파일러는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했으니 수고했다는 말은 전하고 싶네요. 하지만 기부할 생각은 없습니다. 왜냐면 저는 '거지'같은 사람이니까요. =ㅅ=

[ 추가사항 ] 제작자의 변호??
글에 있는 제 개인적인 의견때문에 괜한 오해가 생길 수 있어 제작자의 의사를 정리해 전해드립니다.
소프트웨어, 그것도 프리 소프트웨어를 몇 년 동안 꾸준히 개발하고 업데이트하려면 그에 맞는 모티베이션(동기)이 필요합니다. 이 동기는 제작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단지 '힘 내라'라는 응원이면 충분할 수도 있고, 자신이 유명해지는 그런 명성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파일러의 제작자는 그 동기를 기부에서 찾고 있습니다. 즉, 몇 년동안 파일러를 개발하면서 몇몇 악플(?)들 때문에 회의도 많이 들고 지치기도 하는 와중에 누군가가 기부를 해주면 이에 힘입어 새롭게 업데이트하려는 동기 부여가 된다는 말이지요.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문제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욕할 문제가 아닙니다. 제가 저 위에 약간 부정적인 의견을 달아놓은 것은 기부를 원하는 것 자체를 욕하는 것이 아니라 그 표현방식에 거부감을 느낄 뿐이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