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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6일 수요일

드캐에뮬 : NullDC for PSP 진행 상황2

작년 여름쯤 드림캐스트 에뮬레이터인 NullDC for PSP가 개발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적이 있었습니다.
(관련글 : http://popotz.textcube.com/945 )

그 후 거의 소식이 없었는데, 약 10개월만에 제작자가 진행 상황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출처가기]

드림캐스트란? (한국 위키 참고)
세가 새턴이 같은 시기에 발매된 플레이스테이션에게 열세를 보이자 세가의 사운을 걸은 차세대 게임기로써 개발되었다. 히타치 제작소가 개발한 CPU SuperH (200MHZ)와 NEC의 그래픽 엔진 Power VR2를 채용하여 3D CG 처리에 특화되어 설계되었으며, 게임 매체는 야마하와 공동 개발한 GD-ROM으로 1기가바이트의 용량을 가지는 독자적인 규격이다. 주변 기기인 VGA 박스를 사용하여 PC용 모니터와 연결, 31키로헤르츠의 고해상도 화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가정용 게임기로써는 최초로 최대 33.6Kbps의 통신 속도를 가지는 모뎀을 기본 장착하으며, 그 후 모뎀과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랜 어댑터도 발매되었다. 본체 전면에 4개의 컨트롤러 단자가 있어 컨트롤러나 키보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뒤쪽에는 1개의 시리얼 단자가 있다.

성능상으로는 PS1 < 드캐 < PS2 정도가 되겠네요. 당시 개발자가 드캐 에뮬을 만들겠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PSP의 성능으로는 무리일 거라고 하는 바람에 개발자가 약간 뿔난 적이 있었는데, 그나마 현재는 처음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원래 속도의 15~30% 정도 수준이라 속도가 느린건 여전하네요. 그래픽이 깨지는 부분도 간간히 보이고... 앞으로 프레임이 얼마나 더 향상될지가 관건일 듯 싶습니다.

하지만 막상 타이틀 수가 부족한 드캐라 에뮬이 나와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지는 미지수네요.

뭐 개발자가 적어놓은 글은 거의다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이니 생략하고 실제 PSP에서 구동되는 영상만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면에서 예전보다는 확실히 나아졌습니다.

바이오스 구동 모습 :

파워 스톤 :

쉔무 :

크레이지 택시 :

2008년 8월 2일 토요일

드캐에뮬 : NullDC for PSP 개발 상황


PSP용 드림캐스트 에뮬레이터인 NullDC for PSP의 개발 상황과 계획을 제작자가 블로그에 밝혔습니다. [출처가기]

언제나 그렇듯 발 번역입니다. 오역/오타는 이해해주세요.
PSP용 nullDC는 오로지 신형 PSP에서만 구동된다. 구형 PSP는 충분한 램공간을 가지고 있지 않아 구동이 불가능하며,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현재 구동 속도는 매우 느리지만, 향상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현재 소스에서는 dynarec(?)도 없고 최적화도 되어있지 않을 뿐더러, 싱글 밉스 어셈블리 라인으로 되어있다. 현재 코드의 대부분(3D 렌더링과 별개인 것 모두)은 PC용 nullDC에 기반을 두고 있고, 이 코드들의 대부분은 교체될 것이다. 그래, 이 프로젝트가 실제로 사용 가능한 수준이 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다.

현재 속도(화면상의 카운터)는 약 10% 정도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더 낮다. 인터프리터는 (참을 수 있는 속도를 만들기 위해) 언더클럭에서 구동된다. 인터프리터를 사용하는 PC용 nullDC 역시 같은 원인때문에 이러한 일이 발생한다. RPS(초당 렌더러)가 정확하다.

코드를 클린업하고 재작성한 뒤에는 pandora(http://www.openpandora.org/, 그 판도라가 아님)와 가능하다면 다른 콘솔(위가 제일 좋은 타겟이며, 만약 3D 접속 방법을 얻게 된다면 PS3도.)로 변환할 계획도 있다. 이 모든 것들은 코드가 재작성된 뒤에 시작(아니면 중지)할 예정이므로 지금은 이와 관계된 질문을 하지 말아라. (정말 시간낭비다.) 코드는 안정화되는대로 오픈소스로서 공개될 것이다.

나는 PSP로 풀스피드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구동 속도에 대해 나는 어떠한 약속도 할 수 없으며, 단지 빠르게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만 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이 프로젝트가 시간만 낭비할 뿐이라고 생각한다면, 이것에 대해 말하거나 생각하지 말아라. 내 시간은... 내 것이고, 내가 쓰고 싶은대로 사용할 수 있다. 뭔가 불만이 있어도, 어차피 아무것도 바뀔 것은 없으니까 그냥 네 시간이나 아끼도록 해라. ;)

이 글이 논란을 잠재우기를 바란다. 뭔가 혼란스러운 부분은 위의 굵은 글씨 부분을 읽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p

저번 드캐 에뮬 소식이 나온 이후로 뭔가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나 봅니다. PSP로는 성능상 무리다, 어차피 도중에 포기할 것이다 등등.. 그래서 제작자가 뿔났나보네요.

그나저나 제일 첫 문장 읽는 순간 기대감이 바닥으로 떨어져 버렸네요. (구형은... ㅜㅜ;) 어차피 저야 드캐는 해본적이 없어서 별 감흥이 안 오긴 합니다만,,,

그리고 새로 공개된 구동 영상입니다. 이번에는 크레이지 택시군요.


* 관련글 보기 *
2008/07/29 - [홈브류 - 에뮬레이터] - [개발중] nullDC PSP - 드림캐스트 에뮬

2008년 7월 29일 화요일

[개발중] nullDC PSP - 드림캐스트 에뮬


PSP용으로 드림캐스트(Dreamcast)의 에뮬레이터가 개발중입니다. [출처가기]
에뮬레이터의 이름은 'nullDC PSP'라고 하는군요.

드림캐스트란 세가에서 98년 발매한 게임기로 그 뛰어난 성능덕에 기대를 모았지만 결국 타이틀 수의 부족과 손휘의 PS시리즈에 밀리면서 사라진 비운의 기종입니다. 세가의 마지막 콘솔이기도 하죠.

nullDC PSP의 실제 구동 비디오가 몇 개 공개되었는데 아직은 개발 초기라 속도는 말도 못할 정도로 느리고, 게임내 표현이나 사운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나아질 것 같네요.
실제로 공개된 비디오를 날짜순으로 쭉 살펴보면 점점 더 발전하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풀프레임까지 구현될지는 의문입니다만...

공개된 동영상 중에서 몇 개만 가져왔습니다.


7월 26일, 드림캐스트 부팅 영상


7월 27일, 드캐용 게임인 '쉔무' 구동 영상


7월 28일, 게임 구동 영상


# 영상을 보니 N64 에뮬인 Daedalus의 예전 초기 버전을 보는 듯 하네요. (Daedalus는 지금도 느리지만...)
과연 Daedalus와 nullDC PSP 중에 어느 것이 먼저 원활히 즐길 수 있을 정도가 될까요? 어쩌면 성능 한계로 2개 다 포기해야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