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은 손휘측에서 공식 발표된 확정 사실이 아닌 루머라는 점을 우선 밝힙니다.
PSP의 신버전 발표가 거의 확정되어가는 가운데 새롭게 나올 PSP 신버전에는 작아진 외관 외에 어떠한 성능상의 변화도 없을 거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PSP의 신버전에 대해 액정의 향상, 더 나아진 버튼 배치, 새로운 아날로그스틱, 플래시메모리의 내장 등 성능상의 향상을 바라고 있는 반면 손휘측에서는 현재의 약간 무겁고 큰 PSP의 외관을 줄이기만 할 거라는 것입니다.
PS2의 신버전이 기능상의 향상 없이 외관만 슬림해져 나왔던 것을 토대로 예상할 수 있으며, 실제로 PSP의 신버전이 더 작아질 것이란 점 외에는 공식적으로 발표된 다른 변화에 대한 소식이 없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닌텐도가 NDS에서 NDSL로 새롭게 버전업했을때 액정크기의 향상, 새로운 밝기 설정, 버튼 재배치, 주머니에 맞는 크기의 변경 등 소비자의 요구를 어느정도 수용한 것에 빗대어 손휘의 무성의한 정책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crazy란 표현을 쓰기도 하네요. ㅡㅡ;)
[ 원문 보기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일본내의 휴대용 시장에서 NDSL에 밀리고 있는 PSP로서는 뭔가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한데 위 소문이 사실이 된다면 앞으로도 당분간 NDSL의 우세가 지속되겠네요.
사실 전 지금 PSP의 성능에도 만족하기 때문에 굳이 벌써 PSP의 새버전은 필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이번에 나오는 신버전은 PSP 버전2 정도로 생각하고 몇 년뒤에 진정한 PSP2 가 나오길 기대하는 중이죠.
# 그나저나 액정이나 버튼에도 변화가 없다면 단지 두께만 얇아지는 것 아닐까요? 배터리는???응??
솔직히 닌텐도는 처음부터 할 수 있는걸 구지 나중에 추가로 게임기를 내서 돈을 더 벌려는 상술을 펼치는데 완전 천재임;; 도대체가 신기종이 안나온 게임기가 없잖아;; 처음부터 잘 내면 될것을;;
답글삭제@에잉;; - 2007/05/30 11:24
답글삭제동감입니다만, 좋게 말하면 사람들의 소비심리를 잘 이용한다고도 볼수 있겠죠. 어쨋든 이윤을 남기기 위한 기업이니...
저는 닌텐도쪽에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요. ^^
하여간 손휘는 지맘대로여~ 누가 먼말해도 그냥 밀어부치기식...
답글삭제잘 생각해보면, 위 덧글이 psp의 실패 요인이기도 하죠.
답글삭제어딜 가나 떠벌거리고 다니는 거지만, 지금의 psp 자체도 충분히 오버스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