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23일 월요일

PSP 광고 : Come to Life


PSP "Come To Life" Animation - video powered by Metacafe

PSP의 기능들을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Come to Life'라는 제목의 광고영상입니다. [출처가기]

이 영상만 보면 광고하는 물건이 휴대용 게임기인지 아니면 PMP인지 혼동이 될 정도군요. 그만큼 손휘측에서는 PSP를 단순한 게임기로 알리기 보다는 다른 쪽의 기능에 더 중점을 두고 홍보를 하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그 홍보 전략이 해외에서는 나름 성공을 거두었으니 전략 선택을 잘 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사실 서양애들이 게임기능만 있는 단순한 기계를 선뜻 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란 제작방법이 원래 그렇듯 한컷 한컷 작업해야 하기때문에 시간도 많이 걸릴뿐더러 노력과 끈기도 많이 필요하죠. 저 위의 영상이 100% 수작업은 아니고 부분부분 CG가 삽입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런 식의 색다르고 산뜻한 느낌의 광고는 보기 좋네요. 우리나라처럼 천편일률적인 스타 마케팅이 아니라서 그런지 더더욱 빛을 발하는 듯 싶습니다.

SCEK도 신형 PSP 발매에 맞춰서 깔쌈한 TV 광고 좀 때려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ㅡㅡ;
(아! 광고할 돈으로 한글화 하나 더 해주는 것이 좋으려나...?)

댓글 13개:

  1. 광고하는 것 보단 법무팀강화에 힘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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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이런광고 너무 좋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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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솔직히 광고 별거아닌거같아도 상당한 파워가 있는데말입니다

    DS도 광고덕을 많이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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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Lanaya - 2007/07/23 16:25
    정확하게는 본능적으로 반응하게 되버리죠.

    (예: 장동건하면









    뇌나이 6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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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PSP 하나만 있으면 히키코모리가 될 수 있다!!

    ...같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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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shunsuke - 2007/07/23 22:12
    그럼 이 모든 것이 N.H.K의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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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lanaya님 말대로 지금 우리나라에 ndsl처음에 들어왔을때 반응 어땟나요

    처음에 시큰둥~ 그러나 장동건,이나영으로 확실히 선전때리니 판매량의 팍올라갔자나요.

    그러나 psp는 선전이 없습니다.. 그러니 이쪽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면

    psp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테반이고 어떤게 좋은지도 모르니 안사죠..

    유명인으로 광고좀 때리면 판매량 팍팍 오를텐데... 아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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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손휘 잠 쓸때 없는데 투자하내요..^^ 차라리 재미있는 소장가치 높은 명작게임을 만들던가.. 대채 3.50에서 3.51로 펌업하는데..ㅡㅡ 뭐가 업데이트 된거지?;;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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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솔직히 손휘입장에선; 쓸데없는 투자는 아닌거 같은데요;

    그리고 게임은 손휘에서 만드는게 아니라 다른 게임 회사들이 만들어야하고요;

    물론 손휘에서 너무 PS1,PS2를 리메이크 하는걸 부추긴거도 있지만~

    이런 광고는 좋다구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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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비목 - 2007/07/24 01:12
    죄송한데 광고 있었습니다



    도둑 두명이 경찰들에게 쫒기다가 한명이 붙잡혔는데

    수갑대신 psp를 주니깐 안도망가고 열심히 한다는 내용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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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포포츠 - 2007/07/24 00:16
    힉히콤오리 오탁후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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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lanaya //광고있는건 저도 알아요~ 제말은 유명인이 나와서 tv에서 자주안때린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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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손모양 완전 어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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