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 Go의 발매도 안 된 상태에서. 이게 왠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 소식을 전한 것이 꽤 공신력이 있다고 알려진 Eurogamer라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혼동되네요.
Eurogamer는 작년 12월과 올 3월에 PSP Go(당시에는 PSP-4000)에 대한 꽤 정확한 정보를 먼저 알렸던 적이 있었죠. ([루머] PSP-4000과 PSP2는 역시 개발중??, [루머] PSP-4000의 세부사항 유출?)
하지만 아직 Eurogamer.net의 메인 페이지에는 올라오지 않아 말 그대로 루머로 끝날 가능성도 있으니 너무 믿지는 마세요.
아래는 출처의 번역내용입니다. (원문이 스페인어인데다가 전문적인 용어가 많아 모르는 부분은 그냥 생략합니다. 또 의역/오역 많습니다.)
Eurogamer.es측에서 손휘가 가지고 있는 비밀중 한 가지에 대해서 내부적인 정보 접근에 성공했다. PSP2에 관련된 것이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은 하드웨어이므로 추후 PSP Go에 탑재될 가능성도 있다. 우리가 얻은 데이터에 따르면 이 새로운 휴대용 그래픽 디스플레이는 초창기 Xbox의 브루트 포스(아마 Xbox게임인 brute force를 말하는 듯?)의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으며, 드림캐스트와 동일한 연산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 우리가 언급한 정보중에는 그래픽 프로세서같은 비디오 게임 시스템의 필수적인 요소에 관한 것도 포함되어 있다. 그래픽 프로세서의 경우, 다른 무엇보다도 아이폰(iPhone)의 그래픽 칩셋을 제공했던 Imagination Technologies사가 개발한 SGX543의 멀티코어 버전을 기반으로 한다. 4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히드라(hydra)라는 내부 코드명을 가지고 있다 . 최대로 초당 1억3천3백만개의 폴리곤을 표현할 수 있으며, 이는 초기 Xbox를 넘어서는 수치다.
그리고 데이터와 텍스쳐를 위해 따로 분리된 캐시를 가지고 있으며, fill rate(픽셀 채우기 능력)를 엄청나게 향상시키는 8 PE ISP(Image Signal Processor Processing Elements), 어플리케이션에서의 벡터 쉐이더 능력을 2배로 끌어올리는 vec3 extensions / 4 in USSE (Unified Scalable Shading Engine), 마지막으로 OpenGL 2.0과 DX10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한다.
The magic that usually include Imagination Technologies to exponentially increase the performance of its chips this time is given by the tile-based rendering, supported by this family of graphics chips and optimizations in the use of texture cache to reorganize the memory function their place in the final rasterizado. It also includes an old acquaintance of the users of Dreamcast, the now so fashionable Deferred Rendering. Recall that a solution to alleviate complex scenes eliminating overdraw not draw the geometry that is hidden in the final scene.
(이 문단은 영어 번역 내용도 이상하고, 별로 중요한 것도 없으므로 번역 생략합니다.)
물론 이러한 정보들은 아직 진행중인 프로젝트에서 나온 것으로 손휘는 이 정보들을 확인해주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부정하지도 않고 있다. 손휘는 이 새로운 PSP의 발표를 올해 말을 넘어서까지 연기하지는 않을 것 같다.
또 우리가 언급한 정보중에는 그래픽 프로세서같은 비디오 게임 시스템의 필수적인 요소에 관한 것도 포함되어 있다. 그래픽 프로세서의 경우, 다른 무엇보다도 아이폰(iPhone)의 그래픽 칩셋을 제공했던 Imagination Technologies사가 개발한 SGX543의 멀티코어 버전을 기반으로 한다. 4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히드라(hydra)라는 내부 코드명을 가지고 있다 . 최대로 초당 1억3천3백만개의 폴리곤을 표현할 수 있으며, 이는 초기 Xbox를 넘어서는 수치다.
그리고 데이터와 텍스쳐를 위해 따로 분리된 캐시를 가지고 있으며, fill rate(픽셀 채우기 능력)를 엄청나게 향상시키는 8 PE ISP(Image Signal Processor Processing Elements), 어플리케이션에서의 벡터 쉐이더 능력을 2배로 끌어올리는 vec3 extensions / 4 in USSE (Unified Scalable Shading Engine), 마지막으로 OpenGL 2.0과 DX10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한다.
The magic that usually include Imagination Technologies to exponentially increase the performance of its chips this time is given by the tile-based rendering, supported by this family of graphics chips and optimizations in the use of texture cache to reorganize the memory function their place in the final rasterizado. It also includes an old acquaintance of the users of Dreamcast, the now so fashionable Deferred Rendering. Recall that a solution to alleviate complex scenes eliminating overdraw not draw the geometry that is hidden in the final scene.
(이 문단은 영어 번역 내용도 이상하고, 별로 중요한 것도 없으므로 번역 생략합니다.)
물론 이러한 정보들은 아직 진행중인 프로젝트에서 나온 것으로 손휘는 이 정보들을 확인해주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부정하지도 않고 있다. 손휘는 이 새로운 PSP의 발표를 올해 말을 넘어서까지 연기하지는 않을 것 같다.
뭐, 저같은 평민이 보면 '아, 지금보다 많이 좋아지나 보다' 정도로만 생각되네요. 하지만 PSP2가 기존 PSP보다 더 좋아지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므로 저한테는 별로 의미가 없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공식 확인되지 않은 루머일 뿐이므로 너무 믿지는 말아주세요. 사실 PSP Go!가 발매도 안된 시점에서 당장 올해 말이나 내년에 새로운 PSP2를 발표한다는 것이 너무 무리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손휘가 망하지 않는 이상 PSP2가 언제가 나오긴 나오겠지만 말이죠. 다만 언제 발표할 것인지가 문제일 뿐...
마지막으로 아래는 출처 내용에서 언급된 브루트 포스라는 게임의 Xbox 스크린샷입니다. 위 내용이 사실이라면 아래 게임 정도의 그래픽을 PSP2에서 돌릴 수 있다는 말이 되는군요.
1빠
답글삭제등수놀이를해버렸어
답글삭제포포츠님 대략적인 내용을 제가 임의대로 대폭(3줄로 요약)줄여서 다른곳에 올렸는데 이건 괜찮은거죠??
답글삭제원문을 가져간게 아니니.. 문제되면 삭제하겠습니다.
워낙 psp go가 비난을 많이받는 추세이니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하죠
답글삭제그건그렇고 Xbox 예시로 주어주신 저 게임은 psp의 레지스탕스:레트리뷰션의 그래
픽이랑 비슷비슷한 걸로 보아 그래픽이 크게 증가한것 같지는 않군요 ^^
엑박 정도 성능만 된다면, ps2 에뮬이 가능하겠네요.
답글삭제기대되는데요 ^^
브루트 포스가 무슨 게임인지는 잘 모르지만 저정도 원경이 표시된다면, 기존의 PSP의 답답했던 시야 거리가 해결되는 성능일테고요...
암튼 많이 기대됩니다.
역시 기술력의 발전은 눈부시구나....
답글삭제저게 나오든 안나오든 간에, 요새는뭐 최신형이라고 사놓으면 반년을 못버티니...컴퓨터도 그렇고 휴대폰도 그렇고....
하드웨어에 관심많은 아마추어로서, 저건 말도안된다고 해두죠.
답글삭제xbox와 같은성능? dx10 지원??? 웃기는소립니다.
여러분들이 쓰고있는 그래픽카드의 크기를생각해보세요.
거기에 달려있는 쿨러를보세요.
그래픽카드에 전력을 공급하는 파워서플라이를보십시오.
상식적으로 말도 안됩니다.특히, 쿼드코어라는 말에서 품었습니다 ㅋㅋㅋ
@뻘플대장 폭탄 - 2009/07/08 18:46
답글삭제1. 드림캐스트의 GPU는 NEC 파워VR2인데 현재로서는 메인보드 내장그래픽 정도로도 구현 가능합니다.(파워VR2는 지포스2와 비슷하거나 떨어지는 수준입니다)
2. 같은 맥락으로, 충분히 낮은 성능이기 때문에, 저전력으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3. 현재 GPU는 매니코어 형태로 구성되어있어 4개라는 수치는 오히려 아주 작은 수칩니다. GPU에는 메인프로세서라고 부를만한 것이 없고 특정 작업의 고속 병렬 처리를 위해 한정된 기능만 하는 수십~수백개의 작은 프로세서가 결합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GPU는 아니지만, PS3의 셀 프로세서가 9코어이지만 실제로는 1메인코어에 8위성코어로 구성되어있듯이 코어 갯수는 의외로 임의로 만들어내기가 쉽습니다.
@뻘플대장 폭탄 - 2009/07/08 18:46
답글삭제가능합니다.psp같은경우 높은클럭으로 작동하지도 않고 pspcpu와 데스크탑의 cpu가 같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우선 지금의 psp는 클럭 333mhz=0.3ghz 그러므로 psp는 쿼드코어로 나온다해도 클럭이 낮으면 크기와 발열이 적어질수도 있겠지요. 컴퓨터의 cpu는 보통 2800mhz=2.8ghz가 보통인데 얼마나 큰차이인지, 데스크탑도 cpu의 클럭을 낮춰주면 열이 적게 납니다.
그래픽 같은경우 ,, 메인보드내장을 보시면 크기가 얼마나 작은지 알수있을듯 ..
헐...정말로 그렇다면...이건 뭐 완전 대단한거겠지만...ps2에뮬은 패드가 안 맞을테니까 패스 하구요...dx10을 지원한다면...적어도 콜옵4나 월드 앳 워르 ㄹ돌리수 있다는 소리인데...
답글삭제흠냐, 이래저래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애매모호한 (제가 싫어하는)
답글삭제의견을 내봅니다.
일단 루머다 싶은 것은 시기가 좀 맞으면 철권6를 위한 포석이구나!...라고
생각해보려고 했는데; PSP에 맞춰서 나오는 철권 6 스샷이 몇장 공개된거 생각하면 그렇지는 않은듯하고;
OpenGL2.0이나 DX10이 가능할 거 같다는 전제하에..
3005의 부진함이랄까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 다분합니다만)
그런 것을 보완하기위해 4000번대를 조속히 내려는게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뭐랄까 철권 4,5,6이어지는 느낌? 뭐 그런식으로요;)
뭐, 나오면 좋겠습니다만;ㅋㅋㅋ
...1005번에 애정을 쏟아붇고 있는 저로서는 뭐 이래도 저래도 상관없지만요;ㅎ
@뻘플대장 폭탄 - 2009/07/08 18:46
답글삭제맞는 부분도 있고 틀려서 떨어지는 부분이 대다수군요,
드림캐스트 gpu는 vr2이며 지금현재 구형인텔메인보드 내장그래픽( intel 82865G정도의 성능 )정도의 성능밖에 못냅니다. 그리고 지나가다뻘플 님이 말씀 하신 power vr2가 지포스2와 비슷하다거나 떨어진다고 말씀 하셧는데
역시 아닙니다. GEFORCE 2 mx200 의 저사양 그래픽 카드보다도 월등히 떨어지는 스펙이며, 굳이 꼭 그렇게 PC와 비교를 하자면 82865 G 구형내장그래픽밖에 구현을 못합니다. 그리고 저정도 그래픽은 X BOX수준급의 그래픽인데 상식적으로 그 큰 기기가 PSP2 그래픽에 해당한다는건 어떤 지나가던 `문맹`이 장난치는 행위로 밖에 안보입니다. 하지만, 논리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충분히 가능한일입니다.
적어도 베지어 곡선 기능을 이용해 해상도를 보정시키고, OPEN GL 2.0이라고 하셧는데 그2.0을 이용한 텍스쳐 구현이라면 충분히 가능하고 그정도 성능에 다이렉트X
10,0 까지는 필요없습니다.
@뻘플대장 폭탄 - 2009/07/08 18:46
답글삭제그리고, 다이렉트 8.1로도 픽셀필레이트(쉐이더기능)는 충분히 저정도 디테일을 구현해내는것이 가능하기에
10.0X 이 저그래픽을 구현해낸다는것은 너무나도 터무니없는 초보자가 해당게임을 만들었다고밖에 보이지않으며,
일반 적으로 돌아가서 8.1로도 충분히 구현가능해냅니다.
그리고 저정도 그래픽을 구현해낼려면 PSP의 내장램도
256 으로 올라가야만 가능한 그래픽입니다.
@뻘플대장 폭탄 - 2009/07/08 18:46
답글삭제지나가나뻘플님께 한마디 태클 겁니다.
`고속 병렬 처리를 위해 한정된 기능만 하는 수십~수백개의 작은 프로세서가 결합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만.
1.CPU의 직렬,병렬 고속데이터 GPU( CPU와는 별개의 그래픽 카드나 Cihp set에서 나오는 GPU하고 드림캐스트 GPU와 서로 다른 역할을 할 뿐인데 이것들이 어떤 상성관계가 있다는 것입니까?
2.GPU에는 메인프로세서라고 부를만한 것이 없고 특정 작업의 고속 병렬 처리를 위해 한정된 기능만 하는 X0~X00~ 개의 작은 프로세서가 결합된 형태라고 말씀 하셨는데 그 기준이 뭐라는 겁니까 도대체?
2. 같은 맥락으로, 충분히 낮은 성능일수 있으나, 포터블 제품과 가정용 콘솔 제품의 전압,전력 이 방대한 고속 데이터를 처리하는데에 있어서, 서로 공급할수있거나, 공급하는 전력이 한정되어있는데 충분히 낮은 성능이 여기서 왜나옵니까?
그리고 나머지 분들께 알려드립니다.
픽셀 필레이트와, 8.1, 베지어 곡선 기능을 최고조로 끌어낼수만 있다면 어떻게든 단드시 저런 그래픽이 가능합니다. 특히, 배경 디테일은 저정도의 그래픽은
다이렉트X 8.1로도 가능하며, 8.0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뻘플대장 폭탄 - 2009/07/08 18:46
답글삭제윗분께 추가 답변드립니다.
0. 파워VR2를 실제로 써보기는 하셨나요.
이미 카이로라는 이름으로 PC버전으로 출시가 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스펙만 가지고 비교하면 부두3~리바TNT2 급이지만 의외로 괜찮은 성능이 나옵니다. 특히 텍스쳐 처리능력이 좋아서 로우폴리곤에서도 깔끔한 화면이 나옵니다. 단순 폴리곤 처리 능력만 비교하자면 지포스2에 한참 못미치는게 사실입니다만...
1.이 글은 GPU에 대한 내용이고 본문에 드림캐스트가 언급되어있습니다. 드림캐스트는WindowsCE를 쓰는 DirectX호환기종입니다. CPU는 x86호환이 아니지만, 드림캐스트의 전체적인 구조는 PC의 그것과 완전히 같은 개념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픽카드 칩셋의 GPU와 드림캐스트의 GPU는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미 말씀드렸지만 파워VR2를 탑재한 PC용 그래픽카드가 실제로 존재합니다.
2. GPU내부의 개별 프로세서 구분은 GPU구조에 따라 다르나 최근의 경우에는 SP(스트림프로세서) 라고 볼 수 있습니다. SP 각각은 모두 개별적인 프로세서로서 각각의 SP로 데이터가 분산되어 병렬로 동시에 처리합니다.
3. 현재 기술로는 이정도 성능은 "충분히 낮은 성능"으로도 구현 가능하다는겁니다. 충분히 낮은 성능이기 때문에 저전력 칩셋으로도 충분히 구현 가능하다는거구요.
예를들어, 현재 아톰 프로세서의 성능은 펜티엄4급을 낼 수 있지만 전력소모는 2~5w에 불과합니다. 펜티엄4는 50~80w의 소모전력이 필요했지요. 즉, 펜티엄4 수준의 성능이 지금 현재의 기준으로는 저런 저전력으로도 구현 가능한 "충분히 낮은 성능"이라는 겁니다.
태클을 거신다기보다는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 물어보시는것 같군요.
@개나소나 - 2009/07/15 17:58
답글삭제그게 돌아갈리가 잇습니까 -ㅅ-?
월앳은 웬만한컴도 돌리기 어려운데
적어도 코어2 듀얼코어는 되야 렉이없을텐데
그게 전력을 거이 60~80먹는데 psp에 절대 돌아갈수가 없죠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