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N64의 에뮬레이터인 Daedalus R9가 발표되었습니다.
이전 버전에서는 프레임이 너무 느려 게임하기가 버거웠지만 이번 R9은 제작자가 미리 자랑을 많이 한터라 기대가 되는군요. 한번 시험해 볼까요?
우선 위 출처에서 1.50용 Daedalus R9를 받아 1.50펌웨어 사용자는 ms0:/PSP/GAME 폴더에,
커펌 사용자는 ms0:/PSP/GAME150폴더에
Daedalus,
Daedalus% 두 개의 폴더를 복사합니다.
그리고 N64용 롬파일(.v64 , .z64 , .rom , .zip 등 지원)은 Daedalus/
Roms에 넣습니다.
* 압축된 롬이라면 게임 실행시 약간의 메모리스틱 여유공간이 필요합니다.
* 롬파일은 각자 알아서 구하셔야 합니다.만약 미리보기용 그림을 넣고 싶다면 4:3비율의 PNG파일로 만들어 Daedalus/
Resources/Preview폴더에 넣으면 됩니다. 단, 이때 미리보기용 그림파일의 이름은 daedalus.ini파일에 저장되어 있는 이름과 동일하게 바꾸어 주어야 합니다.
이제 위 과정이 끝나면 Daedalus를 실행합니다.
처음 실행하면 롬 선택 화면이 나옵니다. 아래쪽에 넣어둔 롬파일이 보입니다.
이 상태에서 L/R트리거를 이용해서 메뉴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위 화면에서 L트리거는 Global Settings메뉴, R트리거는 Rom Settiongs메뉴로 이동합니다.
롬 세팅화면 입니다. 콘트롤러 설정은 총 4가지가 지원되므로 자신의 취향대로 설정해 사용하면 됩니다. 글로벌 세팅 메뉴와는 다르게 각각의 롬파일마다 다른 세팅을 할 수 있습니다.
반면 글로벌 세팅 메뉴는 에뮬레이터 자체의 설정을 할 수 있죠.
롬파일을 골랐다면
스타트 버튼으로 게임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마리오 카트를 실행한 화면입니다. 몇몇 부분에서 프레임이 엄청 떨어집니다.
실제 게임중에는 약간 느리다는 생각만 들고 아예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발전하긴 했군요.
하지만 프레임이 느리니 사운드가 계속 끊기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래픽도 꽤 제대로 구현했군요.
이번엔 다른 게임을 구동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마리오 카트와 비슷합니다.
게임 중
셀렉트 버튼을 누르면 언제든 설정 화면으로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L/R트리거로 메뉴 이동 역시 가능합니다.
결국 설정 메뉴에서 사운드를 끄고 해보았습니다.
소리가 안나니 심심하긴 하지만 게임 진행은 많이 수월해 졌군요.
풀프레임 지원은 PSP 성능상의 한계인가 아니면 에뮬레이터의 문제인가...
하지만 이것으로 PSP로 즐길 수 있는 게임 종류가 더 많아지는군요. ㅎㅎ
스샷 플러그인 포포츠님은 어떤거 쓰시나요?
답글삭제@POZZA - 2007/02/22 13:41
답글삭제XMB나 게임중에는 많이들 쓰시는 svcapture모듈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홈브류 실행시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때는 아얄쉘을 사용합니다.
소리를 끄고 zip파일 상태가 아닐경우 마리오 카트나 마리오 64같은 경우는 할만은 하지만
답글삭제포포츠님 말씀대로 심심하다는. ^^ r11정도 나오면 할만할것 같내요 그래도 이정도 까지 구현했다는게
대단하긴 하다는
에뮬머신임을 다시한번 입증해 주네요..^^
답글삭제@mistinto - 2007/02/22 13:50
답글삭제아얄쉘로 노래를 들으면서 하는 겁니다.
이런 거 개발하는 사람 보면 신기합니다.@.@
@POZZA - 2007/02/22 13:59
답글삭제뻥 좀 (많이) 보태서 PS2급의 게임부터 예전 패밀리 게임까지 범위가 엄청나죠.
긍대욤 프레임스킵메뉴는 있나욤?
답글삭제@뽀요쏠 - 2007/02/22 15:47
답글삭제프레임 스킵 메뉴는 없습니다. ^^
zip파일을 지원한다고 했잖아요?
답글삭제nds파일을 zip파일(압축)해서 넣으면 된다는 말인가여?ㄱ-
만약 그렇다면 다수의 파일을 압축해서 넣어도 되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