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4일 수요일

닌텐도 '닌텐도3DS(가칭)' 발표


닌텐도주식회사가 닌텐도DS 시리즈의 후속기기인 '닌텐도3DS'(가칭)를 2011년 3월 경 발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출처가기]

발표에 따르면 '닌텐도3DS'(가칭)는 별다른 도구(입체 안경 등)가 필요없이 맨눈으로 3D 영상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닌텐도DSi를 포함한 이전 닌텐도DS 시리즈의 게임 호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외관은 크게 바뀌지 않겠네요.)

이 외에 자세한 사항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으며, 오는 6월 15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E3'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 얼마 전, 올 해 'E3'에서 NDS 신기종 혹은 PSP 신기종 중 하나가 발표될 거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사실로 밝혀지는군요.
# NDS vs PSP... 계속 이어지는 것일까요?

댓글 20개:

  1. 직접 봐야 알겠지만...

    갖고 싶은 목록에 하나 더 추가되었네요

    답글삭제
  2. 기대되네요...

    과연 승자는 누가 될것인지...

    플스3도 엑박에 비하면

    많이 못팔렸는데

    피습마저 닌텐도에게 밀리면...

    소니는 어떻게 될까요...

    답글삭제
  3. 피습이 GO는 PSN스토어를 이용한 체제를 실험하기 위한것이였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죠

    새로운 콘솔을 뽑아내고 그것에 실험했던 체제를 이식하기 위한것일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PSP의 기본적인 성능은 몇년째 유지되어온것인지라

    신형 등장의 예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지요

    답글삭제
  4. 닌텐도는 뭐가 좋지;;

    별로.. 이번 3D는기대가 되는데

    답글삭제
  5. 조만간 psp쪽에서도 뭔가 하나 내겠군요 ㅎㅎ

    답글삭제
  6. 닌텐도 신형나와봤자 그래픽 안습일듯

    답글삭제
  7. 물론 그렇다하더라도 게임산업 수익면에서 성인층은 저연령층을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나니 DS가 우세인 것은 어쩔 수 없군요.



    닌텐도와 같이 저연령층을 공략할 수 있는 자체 소프트가 부족한

    소니는 이번에도 역시 PSP의 계보를 이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더라도 더 고화질의 동영상, MP3는 물론 아이폰을 겨냥한

    풀브라우징이나 GPS 기능 등이 모두 포함될 PSP2는 역시 기대됩니다.



    뭣보다 루머상 PS2 에뮬레이팅이 포함될 것으로도 보이고

    UMD를 매체로 하는 이상 현 PSP의 게임들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PSN도 강화되겠죠.



    전 역시 이번에도 다기능 멀티미디어의 PSP2를 기대해봅니다.

    답글삭제
  8. 3DS는 이번에도 주소비자인 저연령층(만12세 미만) 유저를 위시해,

    게임기능에 충실한 게임기 컨셉으로 간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열풍으로 대세로 굳어진 디지털 컨버전스를 따르지 않겠다는 건데

    사실 속사정을 보자면 게임산업에서 저연령층으로 얻는 수익을 톡톡히 본거죠.



    gps나 풀브라우징, 동영상 같은 멀티미디어보다 잘만든 포켓몬, 마리오

    하나가 더 실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긴 저같아도 초딩이라면 오로지 게임만 보였을겁니다.

    어쨋든 이 얘기는....



    결과적으로 3DS도 성인유저층에겐 그리 반가운 기기는 아닐거란 겁니다.

    실제로 한국은 DS열풍은 고작 1년정도에 그치고 PSP-2k가 나오면서

    PSP로 갈아탄 사람이 아주 많죠.

    답글삭제
  9. 오오오 좋네요.

    NDS, PSP 둘다 참 좋은 기기죠.

    저는 재밌게 한 타이틀 수로 치자면 NDS 의 압승이지만,

    재밌게 플레이한 시간의 합으로 치자면 PSP랑 NDS랑 비슷한 것 같네요.

    (GBA도 마찬가지였던것 같구요)

    PSP는 초기 몇년동안 거의 컨버전 게임이 대부분이었던게

    좀 그랬거든요. 사서 1년 넘게 서랍속에 넣어뒀었어요. 할게없어서... ㅠㅠ

    하지만 동영상과 만화책 등을 보기위해서는 역시 PSP 였습니다. ^^

    그러다 작년에 아이팟터치가 생기면서 PSP는 다시 서랍 속으로...

    아이팟 게임이 NDS처럼 아이디어와 순수한 게임성으로 승부한게 많아서

    몰입... 엔딩 --;;

    일주일도 못즐기는 게임이 많지만 그만큼 타이틀도 많다보니

    계속 붙들게 되네요.

    조작은 최악이라도 휴대가 편하고 구동에 부담이 없으니...

    암튼 애기때문에 에서 게임하기 어려운 저로써는 더 좋은 포터블기기가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

    답글삭제
  10. 솔직히 DS시리즈 가지고있긴하지만 정말 손이안가더군요 특히나 손이큰편도아니고 작은편인데도 진짜그립감 정말 쥐나더군요 휴대용게임기로 손에쥐나보긴 첨인듯 산지는몇년째지만 진짜 닥터넣고해도 정말손도안가서 배터리2번충전한 시간이 전부인듯 그러나 psp는 정말손이많이가는제품 솔직히 psp는 멀티머신 솔직히 psp자체로만 해도 진짜 죽을떄까지 플레이가능할듯 고전플스1게임 등등등 다호환되니머 말이필요없죠

    답글삭제
  11. 나온다해도 국내에는 DS랑 DSi 재고쌓인거 어느정도 나갈때까진 안풀듯..

    DSi의 경우만 뵈도 그랬잖아요?

    우리나라는 닌텐도에게 재고처리의 장소일뿐..

    답글삭제
  12. 별로 끌리지는 않네요.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답글삭제
  13. 어째 아바타 3d자막 처럼 기대만하다 실망할것같은 불길한 예감이.....

    답글삭제
  14. 호.. 맨눈으로 3d를 볼수있는기술을 전에 동영상으로 봤었는데

    정말 유용할것같네요

    답글삭제
  15. 개인적으로 psp산걸 후회해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게임기도 진화하고 변화하고 못해본 명작게임도 많은데 이렇게 나온다면

    무서울따름이죠. 변화를 위한 개혁도 좋지만 전 과거의 잔해를 더 사랑하는듯싶네요.

    답글삭제
  16. PSP에서도 3D 기술이 있었죠... 그게 아마... 액정에 렌즈같은걸 장착해서 액정을 눈에 대고 보는... 뭐 그런거였는데... 플레이어의 눈이 3D가 될 것 같을 정도로 최악의 피로감을 선사했죠. 설마 그 기술을 사용할 것 같진 않고... 아직은 3D화면 출력을 위한 패널 가격이 부담될텐데 용케 휴대용 게임기기에 넣을 생각을 했군요!... 고로 가격도 안드로메다면 낭패.

    답글삭제
  17. 그러다가 pspgo 꼴난다ㅋ2010년 3월 24일 오후 8:39

    네...psp go 꼴로 패망하고 쓸쓸히 방콕할것같은

    닌텐도 입니다 어린이에겐 3d가 안먹힌다죠 - -;

    답글삭제
  18. @Monster Bible - 2010/03/24 19:02
    플레이어의 눈이 3d가 될 것같을 정도로에서 뿜었습니다 ㅋㅋ

    답글삭제
  19. 새로운 닌텐도 시리즈를 낸다면

    소니가 발끈해서 새로운 시리즈를...ㅋㅋ

    뭐 소비자 측에서는 어떻게 하든 좋네요 ㅋㅋ

    답글삭제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