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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7일 수요일

PSP용 3D 플러그인 개발중


E3 2010에서 실물이 공개된 닌텐도의 N3DS. 3D 입체영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죠. 하지만 이러한 닌텐도에 비해 손휘에서는 추후 PSP에 3D 기능을 탑재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프랑스인 wassgha가 PSP에서도 3D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가기]

wassgha의 글에 따르면 자신은 현재 PSP 액정에 보여지는 보통의 화면을 3D용으로 변환해주는 플러그인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추가 : 편광 방식이나 셔터 방식이 아닌 보색 색차를 이용한 3D 효과입니다.)

다만, N3DS처럼 맨눈으로 바로 3D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기존 3D TV나 3D 영화를 볼 때 사용하는 입체안경(위 이미지 참고.)이 반드시 필요할 거라고 하네요. 찾아보니 3D 방식에 따라 입체안경의 종류도 다양하더군요. wassgha의 플러그인에 필요한건 위 이미지에 나온 적청방식의 입체안경입니다.

개발이 쉽지는 않겠지만 절대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하니 기다려보는 것도 좋겠죠. (기다린다고 손해볼 건 없으니까요. ^^)

만약 진짜로 이런 플러그인이 발표된다면... 이건 또 다른 충격이 되겠네요. 입체안경만 있다면 기존의 모든 게임(3D로 개발되지 않은 게임들)을 3D 입체로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니까요.

# 예전에 발매된 '메탈 기어 애시드 2'라는 게임의 경우 입체안경을 기본으로 제공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플러그인이 나온다면 그 안경을 그대로 사용해도 될 것 같네요. 아니면 셀로판지같은 걸로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색차 입체 방식(적청안경 방식, analygraph)에 대해 알아보니, 3D 기술중에서 비교적 쉽고 저렴하게 구현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다만, 눈의 피로가 상당하다고 하네요. 이 플러그인이 나와도 장시간 사용하기는 힘들 듯...

2010년 6월 28일 월요일

[루머] PSP-4000 연내 발매?

Geo라는 회사는 일본내 DVD 대여나 CD, 비디오 게임 등 여러 종류의 미디어를 취급하는 회사입니다.

그런데 Geo의 결산자료중 2010년 내(內) 닌텐도의 '닌텐도3DS'뿐만 아니라 손휘의 'PSP-4000'이 발매된다고 나와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출처가기1] [출처가기2]


닌텐도3DS는 내년 초 발매가 예정되어 있고, PSP-4000은 아직 발표조차 되지 않은터라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아직 공식으로 확인된 사항은 없습니다.

E3 2010 전에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던 것처럼 N3DS가 발표되었으니 손휘 역시 이에 맞서기 위해 PSP의 후속 기종(PSP-4000이나 PSP2)을 발매할 것이라는 단순한 예상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어떤 믿을만한 정보통을 통해 사전 입수한 내용인지조차 현재로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NDS용 게임인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의 경우, Geo의 결산자료에는 2010년 10월로 나와있지만, 실제 닌텐도는 해당 게임을 9월에 발매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N3DS나 PSP-4000과 관련된 내용 역시 사실과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듯 싶군요.

당장 어떻게 확인할 길은 없으니 지금은 그저 기다리는 수 밖에... 개인적으로는 아직 확정된 내용도 아니니 너무 설레발 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위 PDF 파일이 논란이 된 Geo의 결산자료입니다. 23페이지에서 해당 내용의 확인이 가능합니다.

2010년 3월 24일 수요일

닌텐도3DS에 대한 손휘의 반응


지난 23일 발표된 닌텐도의 닌텐도3DS에 대해 IGN이 손휘의 관계자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출처가기]

아래는 기사의 번역내용입니다. (의역/오역 만땅.)
2010년 3월 23일 - 손휘의 팬들은 당분간 3D PSP가 발표될 거라고 생각하면 안될 것 같다. IGN이 SCEA의 하드웨어/마케팅 디렉터인 John Koller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금 현재 회사는 3D 콘솔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3D 기술에 대한 우리의 관심대상은 (휴대용 게임기가 아닌) 콘솔 게임기입니다"라고 말하며, "3D 기술이 들어간 PS3는 엄청난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매쪽 업계와 게임 퍼블리셔들도 3D 기술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크죠. 우리는 3D 기능이 들어간 PS3가 크게 성공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의 힘과 노력을 그 쪽에 집중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또 Koller에게 닌텐도3DS의 발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는데, 그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3D 휴대용 게임 시장이 과연 존재할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나는 닌텐도가 3D 휴대용 기기로 전환하려면 생각해야할 것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이어서 다음과 같이 추가했다. "휴대용 시장에 있어서 아주 잠시 동안 재미있는 움직임이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저는 인구학적인 관점에서 보고 싶군요. 현재 우리의 일부 연구에서 볼 수 있듯이 3D 게임을 즐기는 8~9살의 어린 아이는 아주 조금밖에 늘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John Koller와의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내일 IGN에 올라올 것이다.

John Koller는 유명하니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겠네요. 어쨌든 이 사람은 NDS를 8~9살짜리들만 즐기는 게임기로 인식하고 있고, 따라서 N3DS가 그렇게 크게 성공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네요.

뭐, 제가 따로 할 말은 없습니다. 각자 판단해주시길...

# 요즘, 특히나 오늘 올린 글들을 보니 블로그가 점점 산으로 가는 느낌이네요.

* 관련글 보기 *
닌텐도 '닌텐도3DS(가칭)'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