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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4일 수요일

손휘의 해킹 가능 게임 블랙리스트 4 (펌웨어 6.35 기준)

그 동안 PSP용으로 발매된 게임중 일부에는 취약점이 있어, 이 취약점을 이용한 익스플로잇을 해킹에 이용하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예전 'GTA:LCS'나 '루미네스'를 이용한 익스플로잇은 다운그레이드에 쓰였으며, 최근 발견된 '파타퐁2 체험판'이나 '모두의 골프 포터블 1/2' 익스플로잇의 경우에는 현재까지도 HBL 구동에 쓰이고 있죠.

따라서 손휘는 이를 막기 위해 새로운 펌웨어 안에 특정 게임들의 익스플로잇이 아예 작동하지 않도록 블랙리스트를 암호화해서 넣어두고 있습니다.

이 블랙리스트는 간단하게 말해 게임의 세이브데이터 익스플로잇을 방지하기 위해 펌웨어 자체에 삽입한 보안 코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블랙리스트에 들어가 있는 게임의 경우, 비정상적으로 변형된 세이브데이터 로드를 원천적으로 막아서 이를 이용한 익스플로잇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거죠. 이 때문에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면 이전 펌웨어에서 작동하던 세이브데이터 익스플로잇을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이 보안의 전부는 아니고 그 외 다른 보안 장치도 펌웨어 내에 삽입되어 있을 겁니다.)

바로 전 펌웨어 6.35 발표글에서 '모두의 골프 포터블 1/2' 익스플로잇이 막혔다고 전해드렸는데, 펌웨어 6.35의 블랙리스트를 확인해보니 역시나 해당 게임들이 블랙리스트에 새로 추가되어 있다고 하네요. [출처가기]

검은색 목록은 펌웨어 6.31에 이미 있던 블랙리스트, 파란색 목록은 펌웨어 6.35에서 새로 추가된 블랙리스트입니다.
* ULUS10041 – GTA:LCS (USA)
* ULES00151 – GTA:LCS (EUR)
* ULES00182 – GTA:LCS (DE)
* ULJS00005 – Lumines (JAP)
* ULUS10002 – Lumines (USA)
* ULES00043 – Lumines (EUR)
* ULKS46005 – Lumines (KOR)
* ULJM05089 – Gripshift (JAP)
* ULUS10040 – Gripshift (US)
* ULES00177 – Gripshift (EUR)
* ULKS46040 – Gripshift (KOR)
* ULJM05097 – Pursuit Force – Daitsuiseki (JAP)
* UCUS98640 – Pursuit Force (USA)
* UCES00019 – Pursuit Force (EUR)
* UCKS45016 – Pursuit Force (KOR)
* UCUS98703 – Pursuit Force – Extreme Justice (USA)
* UCES00694 – Pursuit Force – Extreme Justice (EUR)
* UCAS40150 – Pursuit Force – Extreme Justice (UK)
* ULUS10141 – Medal of Honor: Heroes (USA)
* ULJM05213 – Medal of Honor: Heroes (JAP)
* ULAS42082 – Medal of Honor: Heroes (UK)
* ULKS46066 – Medal of Honor: Heroes (KOR)
* ULES00557 – Medal of Honor: Heroes (EUR)
* ULES00558 – Medal of Honor: Heroes (FR)
* ULES00559 – Medal of Honor: Heroes (DE)
* ULES00560 – Medal of Honor: Heroes (EUR Platinum)
* ULES00561 – Medal of Honor: Heroes (SP)
* ULES00562 – Medal of Honor: Heroes (DE)
* ULUS10310 – Medal of Honor: Heroes 2 (USA)
* ULJM05301 – Medal of Honor: Heroes 2 (JAP)
* ULES00955 – Medal of Honor: Heroes 2 (UK)
* ULES00988 – Medal of Honor: Heroes 2 (EUR)
* ULES00956 – Medal of Honor: Heroes 2 (FR)
* ULUS10017 – Archer Maclean’s Mercury (USA)
* ULES00011 – Archer Maclean’s Mercury (FR)
* UCJS10011 – [Hg] Hydrium (JAP)
* UCKS45007 – [Hg] Hydrium (KOR)
* ULUS10133 – Mercury Meltdown (USA)
* ULES00466 – Mercury Meltdown (EUR)
* UCJS10043 – Shutyuuryoku Ikusei Korogasu Ekitai Puzzle – Tama-Run (JAP)
* UCUS98711 - Patapon (US)
* UCJS10077 - Patapon (JPN)
* UCKS45076 - Patapon (KOR)
* UCAS40193 - Patapon (UK)
* UCES00995 - Patapon (EUR)
* ULES00281 - Splinter Cell Essentials (EUR)
* UCUS98732 - Patapon2 (US)
* UCJS10089 - Patapon2 (JPN)
* UCJP12345 - Datel의 Action Replay
* UCAS40239 - Patapon2 (KOR)
* UCES01177 - Patapon2 (EUR)
* ULUS10070 - Splinter Cell Essentials (USA)
* ULJM05561 - Fuuun Shinsengumi Bakumatsu den Portable (풍운신선조 막말전 Portable) (JPN)
* UCJS10001 - みんなのGOLFポータブル (JPN)
* UCJM95401 - みんなのGOLFポータブル (코카콜라 스페셜 에디션) (JPN)
* UCES00012 - Everybody’s Golf (EUR)
* UCUS98614 - Hot Shot Golf (US)
* UCKS45004 - みんなのGOLFポータブル (KOR)
* UCJS10075 - みんなのGOLFポータブル2 (JPN)
* UCES00767 - Everybody’s Golf 2 (EUR)
* UCUS98693 - Hot Shot Golf 2 (US)

'모두의 골프 포터블 1/2'의 일본판/북미판/유럽판이 모두 블랙리스트에 추가되었습니다. 따라서 펌웨어 6.35에서는 더 이상 '모두의 골프 포터블 1/2'를 이용한 HBL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특이하게 모골1 정발판도 목록에 추가되었는데, 어차피 모골1 정발판에서 이용할 수 있는 HBL은 나오지도 않은 상황이라 신경쓸 필요는 없겠죠. (모골2 정발판은 모골2 일본판과 완전히 동일함.)

* 관련글 보기 *
손휘의 해킹 가능 게임 블랙리스트 3
손휘의 해킹 가능 게임 블랙리스트 2
손휘의 해킹 가능 게임 블랙리스트

PSP 펌웨어 버전 6.35 발표


11월 24일인 오늘 PSP의 시스템 소프트웨어(펌웨어)가 6.35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출처가기]

변경점은 위에 보듯이 딱 한 가지입니다. 곧 확실히 밝혀지겠지만 아마도 모두의 골프 포터블 1/2를 이용한 유저 익스플로잇을 막은 것으로 보이네요. (손휘는 원래 커널 익스플로잇이 아닌 단순한 유저 익스플로잇에는 조금 관대한 면이 있는데, 이번엔 HEN을 실행하는 도구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으니 급하게 막은 듯?)

[추가사항] 펌웨어 6.35에서는 '모두의 골프 포터블 1/2'를 이용한 익스플로잇이 작동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출처가기]

그리고 요즘의 관심사항인 Total_Noob의 커널 익스플로잇의 경우 아직 공개조차 되지 않았기 때문에, 손휘가 미리 알고 대처할 가능성은 적어보입니다. 뭐, 손휘가 '우연히' 그 커널 익스플로잇을 알아내서 막았을 가능성도 있긴하지만...... 결국 이건 Total_Noob나 wololo가 직접 테스트해보기 전까지는 확실히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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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펌웨어 6.35의 변경점이 저거 하나지만 다른 나라는 약간씩 사정이 다릅니다.

우선 지역코드가 일본인 PSP를 펌웨어 6.35로 업데이트하면 엑스트라 메뉴에 'x-Radar Portable'이라는 아이콘이 새로 추가됩니다. [출처가기]

'x-Radar Portable'란 현재 지역 근처의 명소를 찾을 수 있는 레이더형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예전부터 일본 PSN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던 어플리케이션이었는데, 이번에 실행하기 쉽도록 XMB 자체에 따로 아이콘이 추가되었군요. (자세한 건 여기 참고.)

그리고 지역코드가 북미인 PSP를 펌웨어 6.35로 업데이트한 경우 음악 메뉴 아래 'Music Unlimited powered by Qriocity'라는 아이콘이 새로 추가됩니다. [출처가기]

이 'Qriocity' 서비스는 손휘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뮤직 서비스라고 하네요. (자세한 건 여기 참고.)


'x-Radar Portable'이나 'Qriocity' 서비스나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도 없고, 사용할 일도 없기 때문에 지역코드가 한국인 PSP에서는 펌웨어 6.35로 업데이트해도 해당 아이콘들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커펌인 경우 리커버리 모드에서 PSP의 지역코드를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음.)

* Download : PSP-100X / 200X / 300X 용 펌웨어 6.35 EBOOT.PBP
* Download : PSP-N100X용 펌웨어 6.35 EBOOT.PBP

# 정식 펌웨어 업데이트 방법 : PSP의 배터리를 충분히 충전하고, AC 아답터를 연결합니다. 그 후 업데이트하고 싶은 펌웨어 버전의 EBOOT.PBP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메모리스틱의 PSP -> GAME -> UPDATE 폴더에 복사합니다. 이제 XMB의 게임 -> 메모리스틱 메뉴로 들어가 해당 업데이트를 실행하고 화면의 지시에 따라 설치하면 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플레이스테이션 코리아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 정펌 6.35로 업데이트하는 경우 홈브류/플러그인은 사용할 수 없으며, 다시 커펌을 설치하는 것이 불가능하거나 가능하더라도 굉장히 어려워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또한 HBL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 변경점이 별로 없으니 굳이 펌웨어 6.35로 업데이트해서 살펴볼 필요는 없겠군요. 그냥 패스~

# Media Go도 업데이트된답니다. 유저 인터페이스 향상 & 사진 편집 툴 향상.

* 관련글 보기 *
PSP 펌웨어 버전 6.31 발표
PSP 펌웨어 버전 6.30 발표
정식 펌웨어 자료 모음
PSP 공식 펌웨어 변경점 모음

2010년 9월 2일 목요일

[TGS 10] 세가, 코나미, 손휘 등 라인업


오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동경 게임쇼 2010에 출품예정인 Sega, Konami, Level-5, Tecmo-Koei의 라인업입니다. [출처가기]

* 동경 게임쇼 2010 공식 홈페이지 : http://tgs.cesa.or.jp/index.html (한국어 지원)

잘 모르는 게임이 많아서 PSP용 타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영문 제목 그대로 올립니다. 괜히 제가 한글로 번역하면 더 이상해질 것 같네요.
Sega :
* Vanquish (PS3/360)
* Virtual On Force (360)
* Sonic Colors (Wii/DS)
* Phantasy Star Portable 2 Infinity (판타시스타 포터블 2 인피니티) (PSP)
* Black Panther Yakuza New Chapter (흑표 용과같이 신장) (PSP)
* Shining Hearts (샤이닝 하츠) (PSP)
* K-On After School Live (K-On 방과후 Live!) (PSP)


Sega partner games :
* Shiren the Wanderer 5 (Chunsoft, DS)
* F1 2010 (Codemasters)
* Bullet Soul (5pb., 360)
* Arcana Heart 3 (Arc System Works, PS3/360).
* Mafia 2 (Take-Two Japan, PS3/360)


Konami :
* Castlevania Lords of Shadow (PS3/360)
* Tongari Boushi to Mahou to Omise (aka Magician's Quest, DS)
* Metal Gear Solid: Rising (PS3/360)
* Dance Evolution (360)
* Metal Gear Solid: Peace Walker (메탈 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 (PSP)
* Zack to Ombra Maboroshi no Yuenchi (DS)
* Crossboard 7 (360)
* Otomedeus X (360)


Konami partner games :

* Legend of Heroes Zero no Kiseki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 (Falcom, PSP)
* Catherine (Atlus, PS3/360)
* Metal Fight Beyblade (Hudson, DS)
* Metal Fight Beyblade Portable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포터블) (Hudson, PSP)
* Momotaro Dentetsu World (Hudson, DS)
* UFC Undisputed 2010 (Yukes, PS3/360)


Level-5 :
* Ni no Kuni (DS)
* Ni no Kuni (PS3)
* Ni no Kuni Hotroit Stories (Mobile)
* Mystery Room (DS)
* Danbol Senki (골판지 전기) (PSP)


Tecmo-Koei :

* Trinity Zill O'll (PS3)
* Troy Musou (PS3/360)
* Quantum Theory (PS3/360)
* Ishin no Arashi Shippuu Ryoumaden (DS)
* Winning Post 7 2010 (PS3/360)
* Nobunaga's Ambition Online (PS2/Win)
* Uncharted Waters Online (PS3/Win)
* Dynasty Warriors Online (PS3/Win)

하지만 정작 기대되는 건 캡콤의 라인업이군요. 몬스터 헌터 포터블 3rd가 플레이블 출전한다고 합니다. 발매일은 12월 1일로 잡혔다죠?

[ 추가사항 ] SCEJ 홈페이지를 통해 동경 게임쇼 2010 동안 손휘 부스에서 전시될 타이틀이 공개되었습니다. [출처가기]

그 중 PSP 부분만 가져왔습니다.
* 몬스터 헌터 포터블 3rd (캡콤)

* 월드사커 위닝 일레븐 2011 (코나미)

* 로드 오브 알카나 (스퀘어 에닉스)

* 택틱스 오우거 운명의 바퀴  (스퀘어 에닉스)

* 패러사이트 이브 : 써드 버스데이 (스퀘어 에닉스)

* 흑표 용과같이 신장 (세가)

* 판타시스타 포터블 2 인피니티 (세가)

* 갓 오브 워 :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 (손휘)

* 파타퐁 3 (가칭) (손휘)

* 갓이터 버스트 (반다이 남코)

* 테일즈 오브 월드 레디언트 미솔로지 3 (반다이 남코)

* 골판지 전기 (레벨5)

* 관련글 보기 *
[TGS 09] PlayStation Room 서비스 예정
[TGS 09] PSP Go! 케이블 컨버터
[TGS 09] 반다이남코/코나미 라인업 발표
[TGS 09] 손휘 라인업 발표
TGS 07 : PSP 관련 소식 모음

2010년 8월 26일 목요일

[루머] 손휘의 서비스 매뉴얼 유출?

글을 읽기 전에... 출처가 이탈리아 사이트라 어쩔 수 없이 번역기를 통해 영어로 변환한 뒤 해석했습니다. 내용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같은 소식을 영어로 전하는 곳을 아직 못찾았네요. 혹시 이탈리아어를 잘 아는 분이 계시면 바로잡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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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 내부에서만 사용하는 공식 매뉴얼이 인터넷 상에 유출되었다고 합니다. [출처가기]

출처의 표현을 빌리자면 D로 시작해서 S로 끝나는 이름의 유명한 스페인 해커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SCE의 공식 서비스 매뉴얼을 공개(유출)했다는군요.

여기서 말하는 매뉴얼은 PSP나 게임을 사면 들어있는 그런 매뉴얼이 아니라, 손휘가 내부적으로만 사용하는 문서를 말합니다. 기기 개발시 사용하거나 서비스센터 기사들의 교육 및 참고용으로만 사용되는 문서이며, 회사 입장에서는 매우 귀중하게 취급하는 기밀급 문서인 것이죠. (아마 PSP가 벽돌되었을 때 서비스센터에서 이를 복구하는 방법도 이 매뉴얼에 기록되어 있을 겁니다. 뭐, 그건 이미 오래 전에 다른 식으로 유출되어 판도라의 배터리가 나오게 된 계기가 되었지만...)

PSP뿐만 아니라 PS3에 관한 내용도 들어있는 이 매뉴얼에는 각 기기의 메인보드와 그 주변 장치에 관련된 정보가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매뉴얼을 보면 PS3나 PSP의 하드웨어에 관한 거의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모드칩의 개발에 유용할 거라고...)

위 출처에서도 정확한 자료나 해당 블로그의 링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굉장히 민감한 일이라는 뜻이겠죠. 이 유출로 인해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손휘에게 있어 큰 타격이라는 것만은 틀림 없겠네요.

# 만약 D로 시작해서 X로 끝나는 스페인 해커였다면... 그럼 정말 놀랄 놀자였을텐데... ㅜㅜ
(설마 출처에서 스펠링을 잘못 알고 있다거나 오타가 난 것은.... 아니겠죠? PSP/PS3와 관련된 스페인의 유명한 해커하면 그 사람만 떠오르네요.)

# 이 매뉴얼을 계기로 TA-088 v3 기판이나 PSP-300X, PSP go에도 영구 커펌의 설치가 가능하게 될지까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드웨어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도 아예 기술적으로 불가능할 수도 있는거니까요. 그러니까 너무 기대하지는 마세요. 뭐, 시간이 말해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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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정보...

여기서 말하는 해커는 최근까지 팀을 구성해서 PS3 해킹을 하던 De*onh**eS라고 합니다. 그 사이트를 검색해서 들어가봤는데 폐쇄되는 거야 당연하다고 쳐도 뭔가 복잡한 사정이 있는 것 같네요. (그런데 이번에는 스페인어야... 짜증!!!)

De*onh**eS와는 상관없이 다른 누군가가 웹사이트를 해킹해서 이 자료를 올려버린 것 같습니다. 현재는 로그 기록을 바탕으로 범인을 찾는 중이며 법적인 절차까지 준비하고 있답니다. 또한 다른 정보 사이트에서도 이와 관련된 글은 모두 삭제해주기를 바라고 있으며, 맥스콘솔을 비롯해 잘못된 정보를 퍼뜨린 사이트에 대해 비난하고 있습니다. (맥스콘솔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함.)

2010년 7월 29일 목요일

PSP 펌웨어 버전 6.31 발표


미리 알려진대로 오늘 PSP의 펌웨어 6.31의 업데이트가 발표되었습니다. [출처가기]

변경점은 위에 보듯이 버그 수정이네요. 이전 펌웨어 6.30에서는 데이터 인스톨한 일부 게임의 경우 슬립모드와 관련해 문제가 있었는데, 그 부분을 수정한 듯 싶습니다. 이전 펌웨어 6.30의 주목적이 파타퐁2 체험판 익스플로잇을 막기 위함이었으니, 펌웨어 6.30의 버그를 수정한 펌웨어 6.31 역시 별로 관심이 안가는군요.

뭐, 발매된지 5년도 넘은 기기인데 버그 수정이나 보안 강화라 할지라도 꾸준히 펌웨어를 업데이트해주는 모습은 보기 좋습니다. (그러니까 너무 손휘 까지 말자구요.) 다만 초창기 펌웨어 업데이트처럼 사용자가 환호할만한 기능이 새로 추가되지 않아서 안타까울 뿐...

* Download : PSP-100X / 200X / 300X 용 펌웨어 6.31 EBOOT.PBP
* Download : PSP-N100X용 펌웨어 6.31 EBOOT.PBP

# 정펌 6.31로 업데이트하는 경우 홈브류/플러그인은 사용할 수 없으며, 다시 커펌을 설치하는 것이 불가능하거나 가능하더라도 굉장히 어려워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또한 파타퐁2 체험판을 이용한 HBL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 관련글 보기 *
PSP 펌웨어 버전 6.30 발표
정식 펌웨어 자료 모음
PSP 공식 펌웨어 변경점 모음

2010년 6월 29일 화요일

SensMe™ channels v1.5

작년 9월 PSP 펌웨어 6.10과 함께 추가된 'SensMe™ channels' 어플리케이션(이하 센스미).

"Media Go"에서 PSP®에 전송된 음악 파일을 소니의 독자적인 12음 해석 기술을 사용해 해석하고, "릴랙스", "댄스" 등의 12개 채널로 자동 분류합니다. 그때그때 시간대나 기분에 따라 채널을 선택하여 음악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라는게 센스미에 대한 공식 설명입니다.

사실 몇 달 전에 센스미가 업데이트되었다는 기사를 봤지만 마땅한 기회가 없어 사용하지 못하다가 (사실은 귀찮아서), 이번에 정펌 6.30으로 올린 김에 업데이트해서 구동해봤습니다.

그 동안 센스미의 변경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가기]
2010/3/31
SensMe™ channels 버전 1.50을 공개했습니다.
* PlayStation®3 또는 "Media Go" 이외의 음악 관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PSP™에 전송한 음악 파일도 채널로 분류되게 되었습니다.
* 재생하고 싶지 않은 곡을 차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Dynamic Normalizer]의 켜기/끄기 설정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9/10/22

SensMe™ channels 버전 1.01을 공개했습니다.
일부 언어의 표기를 개선했습니다.

2009/10/01
SensMe™ channels 버전 1.00을 공개했습니다.

그 동안은 채널 분류를 위해 반드시 Media Go를 통해 음악 파일을 메모리스틱으로 전송해야 하는 큰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센스미 v1.5에서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메모리스틱에 복사한 음악 파일도 센스미 어플리케이션 자체에서 채널 분류가 가능하도록 업데이트되었네요. 이것 하나만으로도 만족입니다. 이제 제가 바라는 건 슬립 타이머 기능뿐이군요. 켜놓고 잠 들면 대략 난감하니까요.

아래는 실제로 센스미 v1.5를 구동한 영상입니다. 화질 나쁜 건 이해해주세요.
요즘 마츠우라 아야 -> 오오츠카 아이 -> 나카가와 쇼코 -> 아라가키 유이 -> YUI에 이어 미즈키 나나에 빠져있기 때문에 미즈키 나나 노래밖에 없네요. ㅡㅡ;


화면 좌측 상단의 아이콘과 좌측 하단의 메세지를 통해 음악 파일의 채널 분류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채널 분류 시간은 조금 오래 걸리는 편이지만, 주기능과는 상관없이 백그라운드에서 진행되므로 크게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노래를 듣다보면 '어, 끝났네?'하는 느낌.

앨범아트 같은 경우 MP3 파일의 ID3 태그를 이용해 넣어도 되지만, 이게 귀찮다면 MP3 파일이 들어있는 폴더에 그림 파일을 따로 넣어도 앨범아트로 인식됩니다.

[ SensMe™ channels 설치하기 / 사용하기 ]
1. PSP의 펌웨어가 6.10 이상이라면 XMB의 음악 -> SensMe™ channels 메뉴를 이용해서 센스미 구동이 가능합니다.

2. 만약 센스미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무선인터넷을 이용한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러면 해당 페이지 설명에 따라 다운로드해주세요.

3.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PC에서 다운로드 페이지로 들어가 자료를 다운로드한 뒤 메모리스틱에 설치하면 됩니다.

4. 기본적인 사용법은 http://www.playstation.com/psp-app/sensme/kr/usage.html에 잘 나와있습니다. 참고로 센스미에서 재생할 수 있는 파일 포맷은 MP3, MP4, WMA (일부 파일 제외)입니다.

* 관련글 보기 *
센스미 채널을 펌웨어 6.00에서 구동하기
PSP 펌웨어 버전 6.10 발표

PSP 펌웨어 버전 6.30 발표

오늘 PSP의 펌웨어 버전 6.30이 발표되었습니다. 지난 펌웨어 6.20 이후 약 7개월만의 업데이트군요. [출처가기]

펌웨어 6.30의 디버그 펌웨어가 테스트중이라는 건 PSPGen 기사를 통해 알고 있었지만, 자세한 변경점이 무엇인지 알려지지 않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만,

ㅡㅡ;;;

* Download : PSP-100X / 200X / 300X 용 펌웨어 6.30 EBOOT.PBP
* Download : PSP-N100X용 펌웨어 6.30 EBOOT.PBP

# 정펌 6.30으로 업데이트하는 경우 홈브류/플러그인은 사용할 수 없으며, 다시 커펌을 설치하는 것이 불가능하거나 가능하더라도 굉장히 어려워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펌웨어가 새로 나오면 항상 낸드이미지를 만들어 두기 때문에, 겸사겸사 제 PSP-2005를 정펌 6.30으로 업데이트해봤습니다.


바뀐 점이라고는, 펌웨어 6.00부터 추가된 게임의 [기한별] 목록 보기에 이어, [포맷별] 목록 보기가 새로 추가되었다는 것뿐이네요. [포맷별]로 설정하는 경우 PSP, PS1, Minis, PC엔진, 네오지오 등 해당 종류에 따라 게임 목록이 폴더로 구분됩니다.

# 이번 펌웨어 6.30에서는 그 동안 동작하던 파타퐁2 익스플로잇이 막혀있습니다. 파타퐁2 데모가 실행은 되나 익스플로잇용 세이브데이터를 아예 불러오지 못하네요. 그러니 HBL을 사용하고자 하는 분들은 절대 펌웨어 6.30으로 업데이트하지 마세요.

# 역시나 펌웨어 6.30은 파타퐁2 익스플로잇을 막기 위한 마이너 업데이트입니다. 위의 변경점은 그저 거들 뿐.

* 관련글 보기 *
PSP 펌웨어 버전 6.30 발표 : 죄송합니다. m(_ _)m

2010년 6월 16일 수요일

[E3 2010] PSP 게임 트레일러


오늘부터 열리는 E3 2010에 참가한 PSP 게임 트레일러 모음 영상입니다.

이미 공개되었거나 발매된 게임이 대부분이네요. 저는 게임에 손 뗀지가 좀 오래된지라 아는 것도 없고 관심도 없으니 이걸로 끝.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시겠죠.

# 그나저나 저번의 그 카운트다운은 역시 파타퐁 3군요. 파타퐁 3는 올 해 안에 발매된다고 합니다.

# 아래는 일부 게임의 트레일러들... (추후 더 추가하겠습니다.)
God Of War: Ghost of Sparta


PSP용 EyePet

PATAPON3

The 3rd Birthday

Knights in the Nightmare

* 관련글 보기 *
[E3 2010] PlayStation Plus 서비스 발표
손휘, 수수께끼의 카운트다운 웹페이지
[E3 2010] PSP 타이틀 라인업

2010년 6월 12일 토요일

손휘, 수수께끼의 카운트다운 웹페이지


일본 플레이스테이션 홈페이지에 알 수 없는 카운트다운이 등장했습니다. [출처가기]

"베타테스트 개시까지"라는 제목 아래 카운트다운이 되고 있는데, 현재 기준으로 약 110시간 정도가 남아 있네요.

무슨 카운트다운인지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번개치는 사운드나 몇 초 간격으로 흐릿하게 등장하는 뒷배경을 보고 '파타퐁'과 관련된 거라고 예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일본과 우리나라는 시차가 없기때문에 카운트다운이 끝나는 때를 계산해보면 6월 17일 오전 10시가 됩니다. 날짜상으로는 E3 2010에서 발표될 물건일지도 모르겠군요.

과연 파타퐁 3(?)의 예고인지? 진짜 파타퐁 3라면 베타테스트는 왜 필요한 것인지?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겠죠. ^^

# 최근에 손휘가 "PlayView"라는 상표를 등록했는데, 그게 무엇일지도 궁금합니다. 한 루머에 따르면.. [출처가기]
* 무선 인터넷 통신을 통해 텍스트, 이미지, 음악을 다운로드하고 읽을 수 있는 휴대형 전자 기기.
* 책, 신문, 잡지, 멀티미디어 프레젠테이션과 같은 전자 미디어 콘텐츠를 표시.
* 옵션 디스크에 기록된 컴퓨터 게임 소프트웨어.
* 파일, 데이터, 저작물, 시청각물, 텍스트 등의 전송, 전시, 다운로드, 전송, 공유하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 액정 모니터의 비디오 게임기나 휴대용 게임기를 이용한 전자 작품.
* 전자 북리더 프로그램 등의 다운로드 소프트웨어.

# PSP Go!에 이어 새로 베타테스트를 하려는 것이냐!!! (농담입니다.)

# 월드컵에서 한국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2010년 5월 23일 일요일

손휘 : 60일간 게임의 해킹을 막는 코드 곧 공개


최근 Gamasutra.com이 SCEA의 고위 간부인 Rob Dyer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21일 기사를 올렸습니다. [출처가기]

그런데 그 내용중, 60일 정도는 게임의 해킹이 불가능하도록 막아주는 코드를 손휘에서 곧 공개할 것이라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극소수의 게임을 제외한 대부분의 게임이 발매와 동시에 불법복제되어 커펌상에서 구동이 가능한 상황인데, 손휘에서 공개할 해당 코드를 게임 개발사들이 게임에 삽입하게 되면 적어도 발매 후 60일까지는 불법복제(구동)을 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죠.

Rob Dyer와의 인터뷰 전문(全文)은 내용이 너~~~~무 길어 다 번역하지는 못했고, 이와 관련된 내용만 짧게 가져와 번역해봤습니다. (언제나처럼 발번역이라 오역/의역 많습니다.)
lot of the stuff that will be announced at E3 we're very excited about, because they are huge titles. And we also believe that there's a way that you will be able to, not stop, but slow down the piracy in the first 30 to 60 days from a tech perspective. There's some code that you can embed that we've been helping developers implement in order to get people at least to see a 60-day shelf life before it gets hacked and it shows up on BitTorrent.
이번 E3에서 공개 예정인 것들은 매우 거대한 타이틀이기 때문에 우리는 매우 신나 있다. 그리고 또한 기술적인 면을 통해서 게임 발매후 30일부터 60일 정도는 게임의 불법복제를 줄일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믿고 있다. (불법복제를 완전히 멈출 수는 없지만...) 우리는 게임이 해킹되어 BitTorrent 등에 올라오기 전까지 적어도 60일간은 게임의 생명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해주는 어떤 코드를 개발자들이 게임에 삽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That's been the biggest problem, no question about it. It's become a very difficult proposition to be profitable, given the piracy right now. And the fact that the category shrunk inside of retail.
그것(불법복제)은 의심할 여지 없이 매우 큰 문제이다. 지금 당장의 불법복제는 수익성을 얻는데 매우 어려운 문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PSP 카테고리가 소매점 내부에서부터 침체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하 생략)

그 동안 강력한 방어를 자랑하던 몇몇 게임이 최근 여지없이 뚫려버리는 바람에, 역시 방패보다는 창이 항상 이긴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습니다. 해킹 기술은 점점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전통적인 펌웨어 제한 방법이나 최근의 온라인 인증 시스템도 게임의 불법복제를 막는데 결국 별 소용이 없게 되었네요.

그런 와중에 손희측에서도 게임의 불법복제 및 구동을 완전히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어느 정도 인정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완전히 막을 수 없으니 적어도 게임 발매 후 바로 뚫리는 것만은 막아보자는 뜻이겠죠. Rob Dyer의 말대로, 진짜 60일 정도만이라도 게임의 해킹을 막을 수 있다면 늦출 수 있다면 불법사용으로 인한 손해는 상당히 줄어들거라 생각됩니다. 두 달 전의 게임에 관심을 갖는 사람(뚫는 사람이나 즐기는 사람 모두)은 그렇게 많지 않을테니까요.

이 코드가 어떤 식으로 작동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만, 60일 동안은 불법복제를 늦출 수 있는데 왜 영원히 막지는 못하는지 의문이네요. 그리고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60일 동안 막을 수 있다던 이 코드마저 뚫려버릴지도 모른다는 거. ㅡㅡ;

2010년 4월 15일 목요일

RooM 서비스 개발중단


이전에 제 블로그에서도 몇 번 소개했던 PSP의 PlayStation RooM 서비스가 공식으로 개발중단되었습니다. [출처가기]

PlayStation RooM 서비스는 기존에 PS3에서 제공되던 HOME 서비스의 PSP판이라고 볼 수 있으며, 가상의 세계에 자신의 아바타를 생성해 다른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작년 동경 게임쇼에서 처음 소개되었으며, 그 후 베타 영상까지 공개된 적이 있었죠. 하지만 작년 겨울쯤 나온다던 처음 발표와는 달리 너무 공개가 늦어져 궁금했는데 결국 개발중단 되었군요. ㅡㅡ;;

아래는 SECJ에서 공식으로 발표한 안내문입니다.
PSP® "플레이 스테이션 포터블"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R∞M for PlayStation® Portable" 개발 중단 안내


Sony Computer Entertainment Inc
2010 년 4 월 15 일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SCEJ)는 PSP® "플레이 스테이션 포터블"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R∞M for PlayStation® Portable"에 관해, 2010 년 4 월 15 일자로 개발 중단 및 프로젝트의 종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 참여해주신 유저 분들의 귀중한 의견은, 향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의 기획 운영에 활용하여, PlayStation® Network의 다양한 서비스를 더욱 충실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R∞M for PlayStation® Portable”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 참가해주신 유저와 관계자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무쪼록 이해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SCEJ는 앞으로도 PlayStation®3、PSP®와 브로드밴드 네트워크 환경에 의해 더욱 확대된 새로운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의 창조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개발을 중단한 이유는 역시나 밝히지 않는군요. 어쨌든 참 아쉽게 되었습니다. (사실 RooM이 나와도 그다지 쓸 일은 없겠지만...)

* 관련글 보기 *
ROOM 서비스 베타 동영상
[TGS 09] PlayStation Room 서비스 예정

2010년 4월 1일 목요일

PSP 펌웨어 버전 6.30 발표 : 죄송합니다. m(_ _)m

아래 내용은 믿지 마세요. 단순한 제 희망사항일 뿐...

펼쳐두기..


April Fools' Day     April Fools' Day     April Fools' Day     April Fools' Day     April Fools' Day     April Fools' Day
이 부분을 찾아내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짜 웹페이지 만들어내는데는 꽤나 고생을... ㅜㅜ 다른 힌트들도 찾아보세요.

2010년 3월 26일 금요일

손휘의 해킹 가능 게임 블랙리스트 2

작년쯤 펌웨어 6.00의 savedata_utility.prx에 포함된 게임의 블랙리스트가 알려진 적이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게임의 세이브파일을 이용한 익스플로잇을 방지하기 위해 펌웨어 자체에 삽입한 보안 코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면 이전 펌웨어에서 작동하던 게임의 세이브 익스플로잇을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는 것이죠.

아래 글을 읽기 전에 이전 글(http://popotz.textcube.com/1370)을 먼저 읽어보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그 때는 펌웨어 6.00 기준이었지만, 이번에 Zer01ne이 펌웨어 6.20에 포함된 게임 블랙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출처가기]

검은색 목록은 펌웨어 6.00의 목록, 파란색 목록은 펌웨어 6.20에서 새로 추가된 목록입니다.
* ULUS10041 – GTA:LCS (USA)
* ULES00151 – GTA:LCS (EUR)
* ULES00182 – GTA:LCS (DE)
* ULJS00005 – Lumines (JAP)
* ULUS10002 – Lumines (USA)
* ULES00043 – Lumines (EUR)
* ULKS46005 – Lumines (KOR)
* ULJM05089 – Gripshift (JAP)
* ULUS10040 – Gripshift (US)
* ULES00177 – Gripshift (EUR)
* ULKS46040 – Gripshift (KOR)
* ULJM05097 – Pursuit Force – Daitsuiseki (JAP)
* UCUS98640 – Pursuit Force (USA)
* UCES00019 – Pursuit Force (EUR)
* UCKS45016 – Pursuit Force (KOR)
* UCUS98703 – Pursuit Force – Extreme Justice (USA)
* UCES00694 – Pursuit Force – Extreme Justice (EUR)
* UCAS40150 – Pursuit Force – Extreme Justice (UK)
* ULUS10141 – Medal of Honor: Heroes (USA)
* ULJM05213 – Medal of Honor: Heroes (JAP)
* ULAS42082 – Medal of Honor: Heroes (UK)
* ULKS46066 – Medal of Honor: Heroes (KOR)
* ULES00557 – Medal of Honor: Heroes (EUR)
* ULES00558 – Medal of Honor: Heroes (FR)
* ULES00559 – Medal of Honor: Heroes (DE)
* ULES00560 – Medal of Honor: Heroes (EUR Platinum)
* ULES00561 – Medal of Honor: Heroes (SP)
* ULES00562 – Medal of Honor: Heroes (DE)
* ULUS10310 – Medal of Honor: Heroes 2 (USA)
* ULJM05301 – Medal of Honor: Heroes 2 (JAP)
* ULES00955 – Medal of Honor: Heroes 2 (UK)
* ULES00988 – Medal of Honor: Heroes 2 (EUR)
* ULES00956 – Medal of Honor: Heroes 2 (FR)
* ULUS10017 – Archer Maclean’s Mercury (USA)
* ULES00011 – Archer Maclean’s Mercury (FR)
* UCJS10011 – [Hg] Hydrium (JAP)
* UCKS45007 – [Hg] Hydrium (KOR)
* ULUS10133 – Mercury Meltdown (USA)
* ULES00466 – Mercury Meltdown (EUR)
* UCJS10043 – Shutyuuryoku Ikusei Korogasu Ekitai Puzzle – Tama-Run (JAP)

역시나 펌웨어 6.10까지 세이브 익스플로잇을 발생시키던 Mercury(=Hydrium) 관련 게임들이 블랙리스트에 새로 추가되었군요. 펌웨어 6.20인 PSP에서는 위의 목록에 있는 게임을 이용한 익스플로잇이 더 이상 동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제 관심사항은 최근 일본에서 발견된 2가지의 세이브 익스플로잇인데, 이것 역시 무슨 게임인지 밝혀지는 순간 펌웨어 업데이트와 함께 블랙리스트에 추가되리라는 건 뻔한 일이죠. 뭐 새로 펌웨어가 나온다 하더라도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그만이니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체험판을 이용한 세이브 익스플로잇의 경우 게임 자체를 패치하는 방법 역시 소용이 없으니...)

한편으로는 작년 11월 이후 지금까지 새로운 펌웨어가 나오지 않고 있는데, 손휘측에서 "뚫리지도 않았으니 귀찮게 펌웨어 업데이트따위는 할 필요가 없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씁쓸하군요. 펌웨어가 보안 강화를 위한 것만은 아닌데 말이죠.

* 관련글 보기 *
세이브 익스플로잇 또 발견 (by maku)
새로운 세이브 익스플로잇 발견 (by j416)
펌웨어 6.20에서는 FreePlay의 익스플로잇이 작동하지 않는다
손휘의 해킹 가능 게임 블랙리스트

2010년 3월 24일 수요일

닌텐도3DS에 대한 손휘의 반응


지난 23일 발표된 닌텐도의 닌텐도3DS에 대해 IGN이 손휘의 관계자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출처가기]

아래는 기사의 번역내용입니다. (의역/오역 만땅.)
2010년 3월 23일 - 손휘의 팬들은 당분간 3D PSP가 발표될 거라고 생각하면 안될 것 같다. IGN이 SCEA의 하드웨어/마케팅 디렉터인 John Koller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금 현재 회사는 3D 콘솔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3D 기술에 대한 우리의 관심대상은 (휴대용 게임기가 아닌) 콘솔 게임기입니다"라고 말하며, "3D 기술이 들어간 PS3는 엄청난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매쪽 업계와 게임 퍼블리셔들도 3D 기술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크죠. 우리는 3D 기능이 들어간 PS3가 크게 성공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의 힘과 노력을 그 쪽에 집중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또 Koller에게 닌텐도3DS의 발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는데, 그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3D 휴대용 게임 시장이 과연 존재할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나는 닌텐도가 3D 휴대용 기기로 전환하려면 생각해야할 것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이어서 다음과 같이 추가했다. "휴대용 시장에 있어서 아주 잠시 동안 재미있는 움직임이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저는 인구학적인 관점에서 보고 싶군요. 현재 우리의 일부 연구에서 볼 수 있듯이 3D 게임을 즐기는 8~9살의 어린 아이는 아주 조금밖에 늘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John Koller와의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내일 IGN에 올라올 것이다.

John Koller는 유명하니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겠네요. 어쨌든 이 사람은 NDS를 8~9살짜리들만 즐기는 게임기로 인식하고 있고, 따라서 N3DS가 그렇게 크게 성공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네요.

뭐, 제가 따로 할 말은 없습니다. 각자 판단해주시길...

# 요즘, 특히나 오늘 올린 글들을 보니 블로그가 점점 산으로 가는 느낌이네요.

* 관련글 보기 *
닌텐도 '닌텐도3DS(가칭)' 발표

2010년 3월 12일 금요일

PSP용 PhyreEngine 제공 예정


위 이미지는 PS3용 PhyreEngine 발표 때의 것입니다.


2010년 3월 9일, 손휘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SCE)는 PSP용 PhyreEngine(파이어 엔진)을 올 봄부터 PSP 게임 개발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출처가기]

PhyreEngine은 PS3 개발자, 퍼블리셔, 툴 & 미들웨어 라이센시 등에 소스 코드와 툴로 제공되던 향상된 그래픽 렌더링 엔진을 말합니다. 벌써 PS Store나 블루레이 디스크 형식으로 발매된 몇 개의 PS3 게임에서 이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번에는 PhyreEngine을 PSP용으로 새로 개발해서 무료로 PSP 게임 개발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SCE에서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Game Developer's Conference 10(GDC 10)의 SCE 부스에서 PSP용 PhyreEngine과 PhyreEngine을 이용한 데모 "Tunnel Shooter"가 공식으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SCE의 관계자 Teiji Yutaka는 "전 세계 게임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PhyreEngine의 계속적인 인기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PSP용 PhyreEngine은 게임 개발자 커뮤니티의 요청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우리가 우리 플랫폼의 게임 개발자들에 대해 헌신하고 지원한다는 것을 이번 PSP용 PhyreEngine의 발표로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PhyreEngine으로 검색하면 관련 정보가 몇 가지 나오니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해보세요. 물론 PS3용이지만...

# 그 동안의 정보는 PS3용 PhyreEngine이 전부라 PSP용 PhyreEngine이 PSP 게임에 있어 어떠한 영향을 가져올지는 문외한인 저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뭐, PSP용 게임의 그래픽에 어떠한 변화가 올 것은 확실하겠죠.

# 요즘 PSP폰과 관련된 루머로 시끄러운데, 이전 File Majik Pro나 이번 PSP용 PhyreEngine을 볼 때 아직까지 PSP 게임의 발전은 멈추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PSP2가 나오기는 조금 무리겠죠.

2010년 2월 18일 목요일

SOCOM Fights Piracy On PSP


지난 16일 발매된 'SOCOM: U.S. Navy SEALs Fireteam Bravo 3' (이하 소콤 3)의 경우 게임 내 온라인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PSN 등록이 반드시 필요하도록 되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몇몇 게임에서 온라인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PSN 로그인이 필요한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소콤 3에서는 아예 패키지에 포함된 코드를 이용해서 타이틀을 PSN에 등록해야만 온라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강화된 것이죠.

이러한 정책과 관련해 IGN에서 SCEA의 하드웨어 마케팅 디렉터인 John Koller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출처가기]

아래는 기사 전문의 번역 내용입니다. (오랜만에 장문을 번역하느라 힘드네요. 오역/의역 잔뜩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손휘는 오늘(2월 16일)이 PSP 플랫폼에서 만연하고 있는 불법 복제를 근절하기 위한 시작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오늘 발매된 'SOCOM: U.S. Navy SEALs Fireteam Bravo 3'가 PSP 소프트웨어의 불법 복제를 막기 위한 손휘의 첫번째 테스트다.

'SOCOM Fireteam Bravo 3'를 구매한 사람들은 현재 게임내 온라인 플레이에 접속하기 위해 반드시 PlayStation Network를 통해 타이틀을 등록할 필요가 있다. UMD판 게임을 구입하면 온라인 플레이를 위한 코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반면 PSN의 디지털판을 구입하면 자동으로 이와 관련된 등록이 이루어진다. 중고 UMD를 구입한 사람이 온라인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20달러를 내고 관련된 상품권을 구입해야 한다.

우리는 최근 SCEA의 하드웨어 마케팅 디렉터인 John Koller와 이 새로운 PSP 불법 복제 대항 계획에 대한 얘기를 나눴는데, 다른 타이틀이나 플랫폼에서도 이러한 정책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IGN: PSP용 SOCOM Fireteam Bravo 3를 보면, UMD판을 구입한 플레이어의 경우 온라인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등록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보안 방법이 앞으로 발매될 모든 온라인 지원 PSP 타이틀에 들어갈까요? 그리고 온라인 지원 PS3 타이틀 역시 이러한 보안 방법이 사용됩니까?

John Koller: 'SOCOM: U.S. Navy SEALs Fireteam Bravo 3'는 새로운 온라인 자격 기능을 소개하는 첫 번째 타이틀입니다. 많은 프로그램이 그렇듯 우리들도 향후 계획을 세우고는 있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어떠한 말도 할 수 없습니다.

IGN: 손휘는 왜 PSP 타이틀에 이러한 보안 기능을 넣는 것을 지금까지 기다렸습니까? 그리고 왜 한 가지 타이틀 뿐입니까?

John Koller: 오늘 날의 소비자들은 많은 기술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인터넷에 더 많이 접속합니다. PSP 플랫폼에 있어서 불법 복제는 계속 걱정거리였습니다. 'SOCOM: U.S. Navy SEALs Fireteam Bravo 3'는 우리가 플랫폼에 대해 분석하는 새로운 계획의 시범 운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플랫폼이 더 발전하기 위한 기회로서 이 계획에 대해 계속 연구할 겁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이러한 계획이 미래에도 계속 쓰일지 말할 수 없습니다.

IGN: PSPgo는 타이틀을 다운로드 구매만 할 수 있는데, 이것이 불법 복제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까? PSPgo에서는 어떠한 불법 복제도 전혀 없나요?

John Koller: 불법 복제는 여전히 PSP 플랫폼의 걱정거리로 남아 있지만, PSPgo 발매와 PSP-3000에서의 PlayStation Store 직접 접속 기능은 불법 복제를 막고 소비자가 합법적으로 디지털 게임을 다운로드하게끔 하는 확실한 전진 단계가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우리는 디지털 게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PSPgo는 의심할 여지없이 PSP 플랫폼에서의 불법 복제에 의한 충격을 최소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IGN: 이 기능이 PSP 소프트웨어 판매량을 늘리는데 도움을 줄까요? UMD판과 디지털판 모두?

John Koller: 어느 누구도 불법 복제가 소프트웨어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의견을 반론할 수는 없을 겁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불법 복제에 대항하기 위해 한 발 앞선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 새로운 계획이 게임 산업에 이익이 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IGN: 개발자들이 이러한 기능에 대해 손휘에게 제안한 것입니까? 아니면 양쪽 모두의 노력이 합쳐진 건가요?

John Koller: 대형 퍼블리셔부터 소규모 개발자들에 이르기까지 불법 복제는 산업 내의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문제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개발팀과 긴밀히 협력해 작업했으며, 불법 복제 방지의 중요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데 도움이 되는 이 계획을 파트너들에게 알렸습니다.

IGN: 팬들은 이러한 반 불법 복제 기능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까요?

John Koller: 우리의 조사에 따르면, 이 계획은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명심하세요. 불법 복제는 단순히 게임 개발자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요. 또 높은 품질의 게임을 기대하고 구입하는 구매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게임 개발은 개발, 생산, 시장 유통 등에 많은 기간과 자금이 필요한 장기간, 고비용의 산업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이러한 일련의 개발 과정이 앞으로도 자연스럽게 유지되어 합법적인 즐거움이 주는 모든 경험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이건 우리의 팬들도 즐거워할만한 것입니다.

근데 잘 생각해보면 웃긴 건 온라인 플레이에만 이러한 보안 정책이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결국 온라인 플레이가 아예 없는 싱글 플레이 전용 게임에서는 이 계획이 불법 복제를 막는데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으며, 온라인 플레이 지원 게임이라 할지라도 온라인 플레이만 그냥 포기하면 여전히 불법 다운로드해서 즐기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이왕 불법 복제를 막을 생각이라면 PSN에 타이틀을 등록하기 전까지는 (온라인 플레이뿐만 아니라) 게임 기동 자체가 안되도록 하는 등의 강경책을 적용할 수도 있었을 텐데요. 현재 PS Store에서 다운로드한 디지털판 게임의 경우 PSN 인증이 반드시 필요한 것처럼 말이죠.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문제도 아닐테고...

어쨌든 제 생각에는 별 효과가 없을듯 보입니다. 손휘가 그 동안 펌웨어 업데이트, 게임 자체의 암호화 변경 등 불법 복제를 막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기는 했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 거의 모두 뚫리게 되었는데, 이번 온라인 플레이 제한 정책 역시 왠지 미적지근하게만 느껴지네요.

마지막으로... 게임은 반드시 구입해서 즐기자구요.

2010년 1월 22일 금요일

무선으로 자료 전송? : TransferJet wireless Memory Stick 발매


얼마전 CES 2010에서 손휘가 새로운 메모리스틱 종류인 TransferJet wireless Memory Stick을 발표했습니다. 무선으로 자료를 전송하는 최첨단(?) 방식이네요. [출처가기1] [출처가기2]

일단 그 동안의 메모리스틱 종류는 이전에 간단히 정리한 글이 있으니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 최대 2TB! 메모리스틱 XC 사양 공개!

이번에 발표된 TransferJet wireless Memory Stick은 손휘에서 개발한 '근접 무선 전송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Transfer Jet 기술을 지원하는 기기가 3cm 미만의 가까운 거리에 있다면 무선으로 자료를 전송하는 것이 가능한 신개념의 메모리스틱입니다. 최대 전송 속도는 560Mbps(초당 약 560Mb = 70MB)이며, 라디오 전파(?)를 이용하는 듯이 보입니다.

(추가 : 신호 범위가 3cm라서 불편해 보일 수도 있지만, 보안을 생각한다면 오히려 좋은 점이 많습니다. 3cm 미만에 들어와야 신호를 훔칠 수 있으니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겠죠. 또한 이론적인 전송 속도 또한 USB 2.0을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문제는 이 TransferJet 메모리스틱을 이용해 무선 전송/수신을 하려면 반드시 TransferJet 기능을 지원하는 기기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손휘는 앞으로 이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카메라나 노트북, 디지털 액자 등을 계속해서 내놓겠다고 하는데, 결국 이 기술을 사용하려면 손휘의 최신 기기를 구입해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TransferJet 메모리스틱도 일반 메모리스틱처럼 사용 가능하지만, 그럴려면 굳이 비싼 돈 주고 TransferJet 메모리스틱을 구입할 이유가 없겠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휘에서 TransferJet 수신기를 따로 발매한다고는 합니다. TransferJet을 지원하지 않는 PC나 PS3 등에서도 USB를 통해 TransferJet 수신기만 연결해두면 TransferJet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이것도 돈 주고 사야되는 건 마찬가지... ㅡㅡ;

이번 주중으로 일본에서 8GB 용량의 TransferJet 메모리스틱이 발매될 예정이며, 북미 지역은 현재 99.99 달러에 예약 접수중이고 다음 달 초에나 실제 발매가 이루어질거라고 하네요.

현재도 PSP와 PSP 사이에는 무선랜을 이용한 사진 전송이나 게임 공유 등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추후 나올 PSP의 새로운 모델이나 PSP2에서는 이 TransferJet 기술이 들어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래는 손휘에서 공개한 TransferJet 기술 관련 동영상입니다. 역시 영상으로 보니 이해가 팍팍 되는군요.


# 독자 포맷이나 독자 기술을 참 좋아하는 손휘...

* 관련글 보기 *
최대 2TB! 메모리스틱 XC 사양 공개!

2009년 12월 3일 목요일

[루머] PSP Go!용 UMD 드라이브 개발중? [추가]

자야되는데, 왜 잠이 안오는지.... 외로워서 그런가??? ㅜㅜ


꽤 재미있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UMD 드라이브가 없어 기존의 UMD를 구동할 수 없었던 PSP Go! 사용자를 위해 UMD를 불러읽을 수 있는 액세서리가 로지텍(Logitech)에 의해 개발중이라는 소문입니다. [출처가기]

알려지지 않은 익명의 제보자가 CVG에 제보한 내용에 따르면, 발매일이나 가격 등은 전혀 알려진 바가 없지만, 현재 서드파티 기업인 로지텍(Logitech)이 PSP Go!에서도 UMD를 구동할 수 있는 PSP Go! 전용의 외장 UMD 드라이브를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이 장치를 이용하면 기존의 UMD를 PSP Go!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되겠지요. 단지 문제가 있다면 이 장치를 연결하게 되면 PSP Go!의 부피가 커진다는 점...

이 소문에 대해 CVG가 로지텍의 영국 지사에 문의했는데, "우리는 그것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 아마 미국 지사쪽에서 개발중인 무엇일지도 모르겠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손휘측에 문의를 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는데, 뭐 확실한 답을 기대하기는 힘들죠. 손휘가 항상 하는 말이 "루머에 대해서는 일체 답하지 않는다"니까요.

사실 PSP Go! 발매 전부터 PSP Go!에 UMD 드라이브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 기존 사용자들은 기존에 구입한 UMD를 손휘가 어떻게 해줄 것인지 항상 궁금해했습니다. 당시, 손휘측에 UMD를 보내면 디지털판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해준다던가, 손휘가 UMD를 변환하는 프로그램을 개발중이라던가, 별도의 UMD 드라이브를 발매한다던가 등등의 얘기가 나왔지만, 막상 PSP Go!를 발매하고 지금까지 기존 UMD 구입자에 대한 지원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무료 게임 몇 개 풀어준 게 전부.) 결국 기존 PSP에서 PSP Go!로 갈아타는 분들은 기존 UMD를 중고로 매각하는 수밖에 없었죠.

그런 와중에 이렇게 외장 UMD 드라이브 소식이 나오는군요. 이전 PS Store에는 할만한 게임이 없다?? 글에서 간단히 전해드린 것처럼 "서드파티가 자사의 게임을 반드시 PS Store에 올릴 의무는 없다"라고 알려진데다가, PS Store에 대한 불만이 쌓여가고 있는 현재의 PSP Go! 사용자들에게 외장 UMD 드라이브는 소식은 단비같은 느껴질 것 같네요.

음, 그런데 이 소문을 무작정 믿기에는 조금 미심쩍은 면이 많습니다. 카메라나 마이크, AV케이블 등의 PSP 주변기기는 그 동안 손휘가 직접 발매해왔습니다. 서드파티의 제품이라고 해봤자 케이스나 스킨, 보호필름 등이 전부였죠. 그런데 이번 UMD 드라이브는 난데없이 손휘가 아니라 로지텍에서 개발중이라고 하니 조금 생뚱맞네요. 아, 개발만 로지텍에서 하고 실제 발매는 손휘가 담당할 가능성도 있으니 완전히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겠군요.

또 PSP Go!가 이 외장 UMD 드라이브를 제대로 지원할 수 있느냐의 문제도 남아있습니다. 아마 UMD 드라이브가 발매된다면 기존의 케이블 컨버터처럼 PSP Go!의 충전/케이블 단자 또는 메모리스틱 슬롯을 통해 연결될텐데, 이건 단순히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아니, 가능하려나??) 결국 PSP Go! 개발 당시부터 외장 UMD 드라이브 연결를 염두해 두고 있었다는 소리인데, 그렇다면 그 동안 이에 관련된 얘기가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 조금 수상하군요.

어쨌든 현재 이 소문은 확실한 출처도 없고 단순한 거짓일 수도 있으니 너무 믿지 마세요. ^^ 손휘측에서 이미지와 함께 공식으로 발표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제일 좋겠죠. 그나저나 진짜로 외장 UMD 드라이브가 나온다면 PSP Go!로 갈아타면서 UMD를 싸게 매각해버린 분들은 정말 분통 터지겠군요. 또 PSP Go!에서 UMD를 사용하려면 따로 돈을 내고 액세서리를 구입해햐하는 점도 조금...

[ 추가사항 ] www.joystiq.com에서도 이와 관련된 기사를 내보냈는데, 로지텍쪽에서 "This is not something that our company is working on.(우리 회사에서 개발중인 것이 아니다.)"라고 joystiq에 답했다고 합니다. [출처가기]

2009년 11월 20일 금요일

PS Store에는 할만한 게임이 없다??

이번 달 들어 왠지 블로그나 포럼이나 모두 소홀해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별다른 문제가 있는 건 아닌데, 새로운 PSP 관련 소식이 별로 없다보니 그냥 흥미가 떨어졌다고나 할까요? 그래도 관두지 않은 게 다행이군요.

그래서 분위기도 전환할 겸 조금은 생각해볼 만한 주제에 대해 써보고 싶어졌습니다.


요즘 달려있는 일부 댓글이나 포카에 올라온 글을 보니 PS Store의 컨텐츠, 그 중 신작 게임의 부족에 대한 불만이 많은 것 같습니다. 돈을 내고 구입하고 싶어도 막상 구입할만한 게임이 없어 손만 빨고 있다는 것이죠. 이런 문제는 특히 다운로드 전용 모델인 PSP Go! 사용자에게 크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요즘이 PSP의 전성기라고 할만큼 대작 게임들이 많이 발매되고, 또 발매 예정인 상황에서 UMD 사용자들은 게임 타이틀의 부족함을 거의 느끼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결국 문제의 핵심은 UMD로 발매되는 신작 게임이나 이전의 유명 게임이 PS Store에 빠른 시일 안에 업데이트되느냐 아니냐라고 할 수 있겠네요. 기존 PSP 시리즈 사용자들은 "PS Store에 올라오지 않으면 UMD 구입해서 하지 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PSP Go! 사용자는 그게 불가능하니까요.

사실 PSP Go! 발매 전과 발매 후의 각국 PS Store를 비교해보면 엄청나게 차이가 나긴 납니다. 그 전에는 UMD로 발매하기는 뭔가 부족한 게임을 PS Store 전용으로 내놓거나 PS1 에뮬게임/체험판/비디오만 제공하는 UMD 매체의 보조적인 수단에 불과했다면, PSP Go! 발매 후에는 Minis 게임이 추가되고 새로운 타이틀 수가 많이 늘어나는 등 UMD와 거의 동등한 위치로까지 성장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이 손휘(특히 SCEK)에게 불만을 표시하는 건 아직도 게임 수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거나 별 쓸데 없는 게임만 올려주고 진짜로 사용자가 원하는 게임은 올려주지 않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과연 손휘가 이런 사용자들의 불만을 알면서도 일부러 안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것일까요?
UMD의 데이터를 뽑아 디지털화한 뒤에 PS Store 서버에 올리는 건 언뜻 보면 굉장히 간단한 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휘정도의 대기업 정도 되면 이것저것 신경 쓸 일이 많아지죠. 퍼스트 파티라면 몰라도 서드 파티 게임의 경우에는 절차가 더 복잡해집니다.

이와 관련해서 예전에 본 기사 내용이 생각나서 찾아봤습니다. 즐겨찾기라도 해둘 걸 한참 찾았네요.
"Third parties not required to release PSP games on PlayStation Store(서드 파티들은 PSP Store에 그들의 PSP 게임을 올릴 필요가 없다)"라는 제목의 10월 16일자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서는10월 16일 기준으로 UMD로는 발매되었지만 PS Store에는 올라오지 않은 게임의 예를 몇 가지 들고 난 후, SCEA의 디렉터인 Eric Lempel의 말을 인용해 계약상 서드 파티들이 자사의 게임을 UMD가 아닌 PS Store에 반드시 올려야할 의무는 없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Eric Lempel은 "UMD로 발매된 게임을 PS Store에도 올릴 것인지, 또 올린다면 언제 올릴 것인지는 각 서드 파티들의 결정에 달려있다"라는 약간은 무책임한 말까지 했습니다. 실제로 10월 6일 UMD로 발매된 '나루토 질풍전 아카츠키 라이징'의 경우 개발사인 반다이남코가 "현재(10월 16일)는 이 게임을 PS Store에 올릴 계획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 기사의 내용이 사실이고 사용자가 원하는 게임이 PS Store에 올라오지 않는 이유가 서드 파티들의 결정이라면, 결국 그 동안 손휘에 대한 불만들은 그 대상과 내용이 잘못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서드 파티가 허락해서 PS Store에 올릴 수 있는데도 안해준다거나, 또 이렇게 서드 파티 게임에 대한 대비책이나 준비없이 PSP Go!를 발매해버린 부분은 사용자 입장에서 충분히 불만을 표시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른 지역의 PS Store에 비해 국내 PS Store의 컨텐츠양이 부족한 건 뭐 욕 먹는 게 당연하고...)

서드 파티들이 자신들의 게임을 PS Store에 올리고 싶어하지 않는다면 분명 이유(절차가 복잡하다거나 이윤이 남지 않는다 등)가 있을테니, 그 부분을 해결해서 서드 파티들이 UMD보다 빠르게, 아니면 UMD와 동시에 PS Store에 게임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PS Store의 게임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이겠네요.

손휘 내부의 사정은 이보다 더 복잡하겠지만, 제가 알 수 있는 방법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으므로 (순전히 제 상상대로) 대략적인 추측만 해봤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건 현재의 온라인 다운로드 방식은 어디까지나 과도기 과정이라는 점입니다. UMD와 다운로드 구입이 모두 가능한 기존 PSP 시리즈와 비교하면 다운로드만 가능한 PSP Go!는 시대를 너무 앞서갔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하지만 PSP Go!는 UMD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모르고 구매한 분은 아마 없을테니 이런 불편은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하는 부분일지도 모르겠군요. (mega64.com에서 공개한 동영상처럼 PSP Go!에 UMD를 쑤셔넣는 일을 할 분은 없겠죠.)

# 역시 이런 글은 제 취향에 안 맞는 듯...
# 제가 모르고 있는 부분이 있거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단, 제발 고운 말 바른 말을 사용합시다.

Media Go 1.3


어제 정식 펌웨어 6.20이 발표되면서 언급된대로 오늘 Media Go가 1.3으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출처가기]

Media Go는 PC용 프로그램으로서, PSP에 삽입되어 있는 메모리스틱의 각종 컨텐츠를 관리하거나 PC에서 PS Store 접속 및 다운로드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센스미나 재생 목록 등을 PSP로 전송하는 것도 가능해졌죠. Media Go의 좀 더 자세한 기능은 위 출처에서 확인해주세요.

이번 Media Go 1.3의 변경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Sony Ericsson에서 지원되는 추가 장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Xperia™ X10, U5 및 J10. 참고: 일본에서 판매된 Sony Ericsson 휴대폰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 구입한 DVD 또는 블루레이 디스크의 보너스 디지털 복사본은 PSP™(PlayStation®Portable) 로 전송될 수 있습니다.
* PlayStation®Store에서 구입한 만화는 PSP™로 전송될 수 있습니다. (PSP™ 업데이트 버전 6.20 필요).
* 비디오 및 사진 재생 목록은 PSP™로 전송될 수 있습니다. (PSP™ 업데이트 버전 6.20 필요).
* Media Go는 PSP™ 업데이트 확인이 가능하며 해당 내용을 PSP™에 복사할 수 있습니다.
* 새로운 다운로드 보기는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다운로드 가능한 컨텐츠의 진행을 관리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고급 전송 옵션은 미디어를 장치에 전송할 수 있는 사용자 지정된 인코딩 옵션을 제공합니다.
* Windows® 7 작업 표시줄에서 Media Go의 전송 진행률을 확인하고 재생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 큰 화면 보기에 새로운 릴이 추가되어 미디어를 손쉽게 빨리 탐색할 수 있습니다.

* Download : Media Go 1.3

# PSP의 무선랜 속도가 저질인지라 PS Store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 특히 PSP Go! 사용자분들은 Media Go가 필수 프로그램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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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Go도 하드 폭파 이후 이번에 재설치했고, 정펌 6.20의 낸드이미지도 있어 그 동안 미뤄두었던 재생목록 기능과 센스미 채널을 한 번 사용해봤습니다.

펌웨어 6.20인 PSP와 Media Go 1.3 조합으로, 사진/음악/비디오의 재생 목록을 PSP로 전송하는 것이 가능한데 대략적인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Media Go에서 PC의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각종 컨텐츠를 검색해서 라이브러리로 추가함.
2. 라이브러리에 추가된 사진/음악/비디오를 이용해 재생목록(음악, 비디오)/사진앨범(사진)을 작성함.
3. 작성된 재생목록/사진앨범을 PSP의 메모리스틱으로 전송함. (전송시 재생목록에 해당되는 컨텐츠도 메모리스틱으로 같이 전송됨.)
4. 전송된 재생목록/사진앨범은 ms0:/PSP/PLAYLIST/ 폴더에 *.m3u8 형식으로 저장되며, XMB의 사진/음악/비디오 메뉴에서 재생 목록을 이용한 재생이 가능.

그런데 솔직히 이런 번거로운 방법보다는 그냥 메모리스틱에 새로운 폴더를 만들어서 그 안에 원하는 컨텐츠를 복사하는 것이 더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PSP 자체에서 재생 목록를 작성할 수 있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 그게 아니니...) 처음에 시간을 들여 Media Go의 라이브러리를 잘 관리해두거었거나, Media Go의 라이브러리와 PSP의 컨텐츠를 자주 동기화한다면야 재생 목록 기능이 편할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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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는 센스미 채널에 대한 것입니다.
위에서 설명한대로 음악이 라이브러리에 추가하고 나면, 추가로 센스미 분석 작업을 하게 됩니다. 이 작업을 통해 각 노래의 템포와 분위기 등을 알아내는 것이죠. (음악이 많을 경우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센스미 분석 작업이 끝난 음악 파일은 위처럼 Media Go내에서 템포와 무드 표시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센스미 분석이 끝난 음악 파일은 크게 2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Media Go내에 있는 "센스미 재생 목록 만들기" 기능을 통해 원하는 재생 목록을 만들기
Media Go에서 "센스미 재생 목록 만들기" 기능을 선택하면 빠름/느림, 기쁨/슬픔 등을 기준으로 하는 원형의 음악 범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선택된 음악 파일은 새로운 재생 목록으로 추가되며, 위에서 설명한 대로 PSP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노래 분위기와 템포로 구분된 재생 목록 만들기의 일종일 뿐입니다.

2. PSP의 센스미 채널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12개 채널로 구분해 재생이 가능
펌웨어 6.10부터 XMB의 음악 메뉴 아래에 센스미 채널이 추가되어 있어, 센스미 채널 어플리케이션의 사용이 가능한데, 센스미 분석 작업이 끝난 음악 파일을 Medea Go를 통해 PSP의 메모리스틱으로 전송해야만 이 어플리케이션의 채널 분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센스미 분석 작업이 되어있지 않거나, Media Go를 통하지 않고 이동식 디스크로 연결해서 복사하는 경우에는 채널 분류가 제대로 되지 않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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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목록이나 센스미 채널 어플리케이션의 사용 모습을 간단히 동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어쨌든 마지막으로 제 주관적인 감상을 말하자면...
재생 목록 기능은 사용할 가치도 못느낄 정도로 아무 필요없는 기능이고, 센스미 채널 어플리케이션은 처음 몇 번만 재미있고 그 이후는 귀찮아서 거들떠 보지도 않을 기능...이라고 생각되네요. (어디까지나 저한테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