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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4일 수요일

PS Store / 인프라 접속 : PSNFucker


작년 10월쯤, PSN 업데이트에 의해 최신 정펌이 아닌 커펌에서는 PSN의 로그인이 불가능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따라서 XMB에서 PS Store에 접속하거나 게임내 인프라 모드에 접속하는 것이 완전히 막혀버렸죠. (일부 커펌에서는 계정을 등록하지 않고 손님 자격으로만 PS Store 접속 가능.)

그나마 PSN 로그인을 요구하는 게임의 인프라 모드는 이전에 발표된 PSNabler나 PSNKiller같은 플러그인을 이용하면 가능했지만, XMB에서의 로그인은 여전히 불가능했는데 Vosman이라는 유저가 이것까지 가능하게 해주는 PSNFucker 플러그인을 발표했습니다. [출처가기]

PSNFucker 플러그인은 PSNabler 플러그인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이 플러그인을 적용하면 XMB의 PSN 메뉴를 통해 PSN 계정 등록 및 로그인이 가능하게 되어 PS Store에서 콘텐츠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PSNFucker 독자 기능.) 또한 PSN 로그인이 필요한 게임의 인프라 모드 역시 접속 가능하게 됩니다. (PSNabler/PSNKiller와 동일한 기능.)


[ 설치법 ]
1. 이 플러그인은 커펌 5.XX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커펌 5.50 GEN-D3와 커펌 5.03 for HEN 포함.)

2. 위 첨부파일을 받아 압축을 풀고 그 안의 'psnfucker.prx' 파일을 ms0:/seplugins/ 폴더로 복사합니다.

3. ms0:/seplugins/ 폴더에 있는 vsh.txt, game.txt 파일을 각각 메모장으로 열고 아래의 문장을 새로 추가한 뒤 저장합니다. (vsh.txt, game.txt 파일이 없다면 새로 만드세요.)
ms0:/seplugins/psnfucker.prx 1

4. 이제 아무 게임/홈브류를 실행했다 종료하거나, 혹은 PSP를 재부팅하면 설치가 완료됩니다.

[ 사용법 ]
플러그인의 설치가 완료되었다면, 이전과는 다르게 XMB의 PSN 메뉴를 통해 계정을 등록하거나 로그인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물론 PS Store에 로그인해서 게임이나 비디오 등의 각종 컨텐츠를 다운로드하는 것 역시 가능합니다. (무선 인터넷 환경 필요.)

또 PSNabler나 PSNKiller 플러그인와 동일하게 인프라 모드를 지원하는 게임 실행시 PSN 로그인이 가능하게 되어 인프라 모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 문제 발생시 해결법 ]
커펌 5.50 GEN-D3 또는 ChickHEN을 이용한 임시 커펌 5.03 등에서 PSN 로그인할 때 #20000001라는 에러가 나온다면 아래처럼 리커버리 모드 설정을 변경해주세요.
recovery 모드 -> configuration -> Fake region : Debug Type I으로 설정
recovery 모드 -> configuration -> M33 Network Update : Disabled 또는 NOT YET으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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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히 플러그인을 사용했더니 위처럼 PSN 로그인한 상태로 PS Store 접속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PS Store 접속 후 비디오의 다운로드 역시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PSP에서 기기 인증시 오류(80109D24)가 발생해서 체험판을 비롯한 게임 관련 콘텐츠는 다운로드가 불가능하네요. 뭐, 제 PSP에서만 발생하는 문제일 수도 있으니 각자 확인해보세요.

# 게임내 인프라 모드에서 PSN 로그인이 가능한지는 제가 해당하는 게임을 가지고 있지 않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역시 각자 확인을...

# 다 좋은데 플러그인 이름이 좀 그렇네요.

# 오랜만에 국내 PSN 계정 확인해봤더니 지갑에 4,500원이 남아있더군요. 계륵입니다. ㅜㅜ

* 관련글 보기 *
[추가2] 인프라 접속 : PsnKiller GUI 0.5 & PsnKiller 1.01
인프라 접속 : PSNKiller v1.0
인프라 접속 : PSNabler Final
[추가] 인프라 접속 : PSNABLER V6
펌웨어 6.XX 미만은 PS Store 접속 불가능

2009년 11월 20일 금요일

PS Store에는 할만한 게임이 없다??

이번 달 들어 왠지 블로그나 포럼이나 모두 소홀해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별다른 문제가 있는 건 아닌데, 새로운 PSP 관련 소식이 별로 없다보니 그냥 흥미가 떨어졌다고나 할까요? 그래도 관두지 않은 게 다행이군요.

그래서 분위기도 전환할 겸 조금은 생각해볼 만한 주제에 대해 써보고 싶어졌습니다.


요즘 달려있는 일부 댓글이나 포카에 올라온 글을 보니 PS Store의 컨텐츠, 그 중 신작 게임의 부족에 대한 불만이 많은 것 같습니다. 돈을 내고 구입하고 싶어도 막상 구입할만한 게임이 없어 손만 빨고 있다는 것이죠. 이런 문제는 특히 다운로드 전용 모델인 PSP Go! 사용자에게 크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요즘이 PSP의 전성기라고 할만큼 대작 게임들이 많이 발매되고, 또 발매 예정인 상황에서 UMD 사용자들은 게임 타이틀의 부족함을 거의 느끼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결국 문제의 핵심은 UMD로 발매되는 신작 게임이나 이전의 유명 게임이 PS Store에 빠른 시일 안에 업데이트되느냐 아니냐라고 할 수 있겠네요. 기존 PSP 시리즈 사용자들은 "PS Store에 올라오지 않으면 UMD 구입해서 하지 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PSP Go! 사용자는 그게 불가능하니까요.

사실 PSP Go! 발매 전과 발매 후의 각국 PS Store를 비교해보면 엄청나게 차이가 나긴 납니다. 그 전에는 UMD로 발매하기는 뭔가 부족한 게임을 PS Store 전용으로 내놓거나 PS1 에뮬게임/체험판/비디오만 제공하는 UMD 매체의 보조적인 수단에 불과했다면, PSP Go! 발매 후에는 Minis 게임이 추가되고 새로운 타이틀 수가 많이 늘어나는 등 UMD와 거의 동등한 위치로까지 성장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이 손휘(특히 SCEK)에게 불만을 표시하는 건 아직도 게임 수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거나 별 쓸데 없는 게임만 올려주고 진짜로 사용자가 원하는 게임은 올려주지 않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과연 손휘가 이런 사용자들의 불만을 알면서도 일부러 안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것일까요?
UMD의 데이터를 뽑아 디지털화한 뒤에 PS Store 서버에 올리는 건 언뜻 보면 굉장히 간단한 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휘정도의 대기업 정도 되면 이것저것 신경 쓸 일이 많아지죠. 퍼스트 파티라면 몰라도 서드 파티 게임의 경우에는 절차가 더 복잡해집니다.

이와 관련해서 예전에 본 기사 내용이 생각나서 찾아봤습니다. 즐겨찾기라도 해둘 걸 한참 찾았네요.
"Third parties not required to release PSP games on PlayStation Store(서드 파티들은 PSP Store에 그들의 PSP 게임을 올릴 필요가 없다)"라는 제목의 10월 16일자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서는10월 16일 기준으로 UMD로는 발매되었지만 PS Store에는 올라오지 않은 게임의 예를 몇 가지 들고 난 후, SCEA의 디렉터인 Eric Lempel의 말을 인용해 계약상 서드 파티들이 자사의 게임을 UMD가 아닌 PS Store에 반드시 올려야할 의무는 없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Eric Lempel은 "UMD로 발매된 게임을 PS Store에도 올릴 것인지, 또 올린다면 언제 올릴 것인지는 각 서드 파티들의 결정에 달려있다"라는 약간은 무책임한 말까지 했습니다. 실제로 10월 6일 UMD로 발매된 '나루토 질풍전 아카츠키 라이징'의 경우 개발사인 반다이남코가 "현재(10월 16일)는 이 게임을 PS Store에 올릴 계획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 기사의 내용이 사실이고 사용자가 원하는 게임이 PS Store에 올라오지 않는 이유가 서드 파티들의 결정이라면, 결국 그 동안 손휘에 대한 불만들은 그 대상과 내용이 잘못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서드 파티가 허락해서 PS Store에 올릴 수 있는데도 안해준다거나, 또 이렇게 서드 파티 게임에 대한 대비책이나 준비없이 PSP Go!를 발매해버린 부분은 사용자 입장에서 충분히 불만을 표시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른 지역의 PS Store에 비해 국내 PS Store의 컨텐츠양이 부족한 건 뭐 욕 먹는 게 당연하고...)

서드 파티들이 자신들의 게임을 PS Store에 올리고 싶어하지 않는다면 분명 이유(절차가 복잡하다거나 이윤이 남지 않는다 등)가 있을테니, 그 부분을 해결해서 서드 파티들이 UMD보다 빠르게, 아니면 UMD와 동시에 PS Store에 게임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PS Store의 게임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이겠네요.

손휘 내부의 사정은 이보다 더 복잡하겠지만, 제가 알 수 있는 방법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으므로 (순전히 제 상상대로) 대략적인 추측만 해봤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건 현재의 온라인 다운로드 방식은 어디까지나 과도기 과정이라는 점입니다. UMD와 다운로드 구입이 모두 가능한 기존 PSP 시리즈와 비교하면 다운로드만 가능한 PSP Go!는 시대를 너무 앞서갔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하지만 PSP Go!는 UMD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모르고 구매한 분은 아마 없을테니 이런 불편은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하는 부분일지도 모르겠군요. (mega64.com에서 공개한 동영상처럼 PSP Go!에 UMD를 쑤셔넣는 일을 할 분은 없겠죠.)

# 역시 이런 글은 제 취향에 안 맞는 듯...
# 제가 모르고 있는 부분이 있거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단, 제발 고운 말 바른 말을 사용합시다.

2009년 10월 5일 월요일

UMD vs PSN 게임 가격 비교

PSP Go!의 발매와 함께 기존 UMD로만 발매되었던 PSP 게임들이 대거 PSN(PS Store)에 등록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전처럼 UMD로 게임을 구입할 것인지 아니면 PS Store에서 디지탈판을 구입할 것인지를 결정하는데는 소장가치나 UMD 수집욕, 개인 취향 등 여러가지 요소가 있겠죠. 하지만 누가 뭐라해도 제일 중요한 요소는 역시 가격입니다. (PSP Go!는 선택권이 없지만요...)

그래서인지 siliconera.com에서 북미 지역 기준으로 PSP 게임의 UMD 가격과 PS Store 가격을 비교한 기사를 올렸습니다. [출처가기]

비교적 최신 발매된 그란 투리스모나 소울칼리버, Beaterator 등의 게임은 아마존에서 UMD로 구입하는 것이 약간 더 저렴합니다. 하지만 발매된지 오래 되어 UMD 가격이 많이 떨어진 경우에는 PS Store로 구입하기 꺼려질 정도로 가격 차이가 심하게 나네요. (게다가 중고 UMD를 구할 경우에는 더욱 차이가 커지죠.)

그러나 그 반대로 PS Store의 가격이 훨씬 더 저렴한 타이틀도 있습니다. 'The Sims 2 Pets' 같은 게임은 PS Store에 9.99달러로 올라와있지만 아마존에서 UMD로 구입하려면 무려 82.29달러가 필요합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한 이유는 해당 게임의 UMD 생산이 중지되어 신품을 구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결국 UMD가 더 싸다, PS Store가 더 싸다라고 전체를 싸잡아 일방적으로 말할 수는 없고, 게임 타이틀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봐야겠네요. 최신 타이틀의 경우에는 UMD나 PS Store나 별 차이 없고, 오래 전에 나온 타이틀은 UMD 가격이 많이 하락했기때문에 PS Store보다 UMD로 구입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하지만 해당 타이틀의 UMD가 생산 중지되어 희소가치가 많이 올라갔다면 오히려 PS Store에서 구입하는 것이 더 좋겠죠.

아래는 각 게임 타이틀의 가격을 상세하게 비교한 표입니다.

게임 타이틀 가격 비교 열기

2009년 7월 1일 수요일

커펌 5.00 M33에서 PS Store 접속 불가


작년 10월, 정식 펌웨어가 5.00으로 업데이트되면서, PSP에서도 무선 인터넷을 이용해 PS Store에 접속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또 다른 펌웨어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서 최신 펌웨어가 아닌 경우 접속이 안 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PS Store 접속시 항상 최신 펌웨어인지 확인하기 때문이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ark_AleX는 커펌 5.00 M33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이러한 PS Store의 펌웨어 체크 기능을 무력화할 수 있도록 했고, 또한 PS Store에서 다운로드한 콘텐츠 구동을 위해 version.txt 파일을 수정해서 인식시키는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그 결과 커펌 5.00 M33-6에서도 PS Store의 접속이 아무 문제없이 가능했죠.

하지만 최근 PS Store의 정비가 이루어지면서 커펌에서의 PS Store 접속이 완전히 막혀버렸다고 합니다. [출처가기]

기존대로 PS Store에 접속하려고 하면, 위 스크린샷처럼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에러메세지가 나오며, version.txt를 아무리 수정해도 PS Store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아마도 커펌의 PS Store 펌웨어 체크 우회 기능을 알아내서 완전히 막아버렸거나, 혹은 다른 방법으로 펌웨어 버전을 확인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손휘가 커펌 유저들을 줄이기 위해 항상 이것저것 노력한다는 건 이제는 별로 새로운 사실도 아닙니다. 하지만 커펌 사용자중에서도 PS Store에 접속해서 게임을 구매해 즐기는 사람이 꽤 많을텐데, 그러한 이익까지 완전히 포기한 것은 의외네요. 가뜩이나 적자에 허덕인다고 하던데 말이죠.

단, 어디까지나 커펌 5.00 M33-6에서만 접속이 불가능할 뿐, 커펌 5.50 GEN-A build 4로 업데이트한 경우 기존대로 PS Store 접속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커펌 5.00 M33-6을 계속 유지하고 있었는데 업데이트할 필요가 늘었군요. (CFWEnabler나 커펌 5.03 GEN-A는 직접 확인을 못했습니다.)

Dark_AleX의 커펌 M33은 지난 1월 이후 아직까지 새로운 업데이트가 없는 상태인데, 뭘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지난 2006년 커펌이 처음 발표된 이래 이렇게 오랫동안 업데이트가 없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으니까요. 정말 손 뗀것일까요??

2008년 3월 21일 금요일

[추가] 메탈 기어 솔리드 일본 PS Store에 등록


PS1의 인기 명작 게임인 메탈 기어 솔리드가 올 봄 일본 PS Store에 올라올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출처가기]

패미통 최신호에 실려있는 소식으로, 사진이 흐릿해서 잘 안보이기는 하지만 3월 31일로 예정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정가격은 600엔. (원화로는 약 6,100원. 환율이 무섭군요.)

메탈 기어 솔리드 1은 CD 2장으로 발매되었는데, PSP의 PS1 에뮬레이터는 꾸준한 업데이트로 현재는 멀티디스크도 원활히 지원하므로 CD 교체나 세이브에 큰 문제는 없겠지요. 가격도 저렴한 편...

결국 국내 PS Store에도 올라올지가 관건이네요. 메탈 기어 솔리드는 국내에 팬도 많고 하니 가격만 비슷하게 나온다면 인기가 꽤 있겠네요. 사실 그 동안 국내 PS Store의 PS1 타이틀은 그다지 눈길을 끌만한게 없었죠.

FF 시리즈를 비롯한 PS1의 명작들이 많이 발매된다면,,, 회사들은 예전 게임 재탕으로 돈 좀 만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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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사항 ] 메탈 기어 솔리드 등록

오늘 일본 PS Store에 메탈 기어 솔리드가 등록되었습니다. [출처가기]
31일이 아니라 21일이었군요... ㅜㅜ
가격은 위에서 나온대로 역시 600엔이며, PS3와 PSP에서 모두 구동 가능합니다.
게임 용량은 약 780MB며, 디스크 교체 역시 원활이 작동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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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안하다. 작년에 벌써 해봤다... ㅡㅡ;

2007년 11월 21일 수요일

beats - PS Store 전용 타이틀


SCEE에서 개발한 beats라는 리듬액션 게임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출처가기1] [출처가기2]

바로 전의 글에서 PC로 접속 가능한 PS Store가 오픈했다는 소식(http://popotz.textcube.com/625)을 전해드렸는데, 이 beats라는 게임이 PS Store를 통해서만 구입 및 다운로드가 가능한 PSP전용 오리지날 타이틀입니다.

그 동안 PSP용 게임은 UMD로만 발매되어왔는데, 드디어 온라인으로도 전용 타이틀이 발표됨으로써 앞으로는 UMD를 통한 오프라인 발매와 PS Store를 통한 온라인 발매로 나누어지게 되었군요.

게임 이야기를 해보자면, beats라는 게임은 위 트레일러에서 보듯이 리듬액션 게임인데, 특이한 점은  PSP에 저장되어 있는 MP3 파일을 이용해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어떤 노래든지 게임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으로 즐길 수도 있다는 점이 매력이지요. 또한 게임에서 자체 지원하는 믹서(Mixer)를 이용해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서 게임에 사용할 수도 있고 애드훅을 통한 멀티플레이도 지원합니다. 물론 게임 자체가 재미있어야 성공하겠지요.

beats는 현재 유럽 PS Store에서 4.99파운드(약 10.30달러)에 구입할 수 있으며, 추후 북미 PS Store에도 발매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원화로 치면 만원쯤 되겠네요. 국내 PS Store에도 올라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나와라!!!)

# 지난 여름, 펌웨어 3.50에서 발견된 ISO 로드 기능을 가진 'np9660.prx' 파일에 대한 루머가 드디어 현실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http://popotz.textcube.com/357)

# UMD vs 온라인 판매의 대결 구도가 되겠군요. 앞으로도 이 2가지 방식이 계속 유지될지, 어느 한 가지 방식으로 통합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싶습니다. (UMD 판매 수익이 높을지, 온라인 가격 + 메모리스틱 판매 수익이 높을지에 따라 결정되려나요??)

# 유럽이나 북미 PS Store에는 beats같은 오리지날 타이틀부터 다양한 게임의 데모와 비디오까지 올라와있는 반면, 국내 PS Store에는 PS1 게임을 제외하고는 예전 UMD로도 발매된 '천지의 문' 하나만 올라와 있더군요. 가격은 17,000원...OTL. SCEK도 전용 타이틀을 개발해서 올려주면 좋으련만.

# 개인적으로는 온라인쪽이 간편하고 편하긴 할 것 같은데, UMD를 구입해서 모아놓고 바라보는 흐뭇함(?)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라 선택하기가 난감하네욧!